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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중인 영화 CRYING IN THE RAIN 의 최종 스케쥴이 잡혔습니다.

관심가지고 기다려주신 많은 블로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희 영화 CRYING IN THE RAIN 는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스텝과 배우분들이 노개런티로 참여를 하십니다.

제가 보잘 것 없는 PD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보고 참여 결정을 해주셔서 가능한 일이 되었고 다들 시간을 쪼개어가며 힘든 여정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의외로 많은 영화 스텝분들이 저희 영화에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대규모 자본이 아니지만 영화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뭉쳐서 작품을 완성하고 그것으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선례를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지켜보시고 힘을 실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기대에도 꼭 부응 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작품이 완성되면 관심가져주신 블로거분들과 1차 시사회를 약속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냉정한 평가도 받을 것입니다.

오늘은 CRYING IN THE RAIN 의 기본 정보를 여러분들께 소개하려 합니다.

기 본 정 보
제 목 : CRYING IN THE RAIN
감 독 : 차 윤 호
P   D : 불량고양이
주 연 : 윤승아 , 남보라 , 장수진
장 르 : 액션 , 드라마
시 간 : 85분

내 용
너무나 평온한 세상에 질린 천사들이 심심풀이로 시작한 악마사냥.
이에 견딜 수 없는 악마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숨어지내게 되고 천사들 또한 그러한 악마들을 찾아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모든 상황을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그 안의 비밀을 푸는 방법밖에 없다.
판도라의 상자를 놓고 벌어지는 천사와 악마의 마지막 대립.
그러나...


주요배역
윤승아 - 수아역 (천사)

냉저하고 차가운 악마헌터로서 CRYING IN THE RAIN의 주인공.
악마 진서와 대립하며 판도라의 상자의 비밀가진 한명.

프로필
2007년 한일 합작 호러영화 주연

잡지 쎄씨, 엘르걸, 보그걸, 코스모폴리탄 모델
 
방송작품
레인보우 로망스
방송사 : MBC
 
광고
출연작  CF  2007   KTF SHOW
출연작  뮤직비디오     알렉스&지선 - 너무 아픈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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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 혜선 (인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언니를 죽인 승아와 함께 조를 이루어 악마 사양을 한다.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다.

프로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방송사 : MBC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방송사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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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 - 진서 (악마)
천사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대립하는 악마.
승아와 함께 판도라의 상자의 또다른 열쇠를 가진 인물.

프로필
연극
하녀들 , 마라사드 , 씨유어게인 , 밑바닥에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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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출연배우 분들 바쁜 와중에도 스케쥴을 쪼개어 주고 계십니다.

영화 촬영 끝나고 바로 광고 촬영, 12시간 연속 CF 촬영 후 몸상태가 엉망인 와중에도 일절 휴식도 없이 리딩 참여를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참여해주고 있는 수아역의 배우 윤승아.

처음하는 영화라 많이 어려울텐데도 끊임없이 캐릭터 개발과 연구에 몰두하고 공부하는 혜선역의 남보라.

계속되는 공연에 많이 지쳐있음에도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 주는 진서역의 장수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CRYING IN THE RAIN을 위해 늘 피곤하신 몸을 뒤로 하고 함께해 주시는 우리 모든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8월16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CRYING IN THE RAIN의 대장정의 험난한 길을 떠납니다.
모든 스텝과 배우들이 촬영 종료일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응원의 힘을 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PS
영화의 크랭크인과 함께 영화의 블로그를 열어서 매일매일 촬영소식과 그날의 에피소드를 올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그래서 영화의 블로그를 이쁘게 꾸며주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제가 하고 싶지만 저는 디자인이나 이런것들을 할 줄 모르는 관계로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영화의 크레딧을 제공해 드리는 정도 입니다.
CRYING IN THE RAIN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실 수 있는 분이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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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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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의 글들, 항상 잘 보았습니다.
    준비하시는 영화도 범상치 않은 향기를 풍기네요~

    꼭 원하시는 결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 람반장님 항상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력 그리고 람반장님과 같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저희 영화의 힘입니다.

  2. 에공 재능이 있다면 하고 싶다는...
    영화 잘 되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Brandon님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조금씩 모이는 관심이야 말로 저희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3. 우와...드디어 촬영 시작하는군요.
    꼭 잘되시길 빌게요~ ^^*

    • 늘 감사드립니다. 하류잡배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꼭 좋은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촬영 종료일까지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 관심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4. 드디어 시작이네요.
    달팽이녀로 유명한 윤승아씨도 참여하는군요.남보라님도 이름은 들어봤던거 같은데

    어쨋든 사고없이 멋진 작품 만드세요.
    무엇보다 후회없는 촬영마치세요.(사실 아쉬운게 많을수 있겠지만...쩝)

    화이팅!!! 입니다.
    더위에 고생하세요!!

    • 라면한그릇님 감사합니다.
      윤승아씨의 열정과 신인답지 않은 프로정신엔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이 아니더라도 또다시 꼭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후회없는 촬영을 하도록 노력할겁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저 역시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꼭 함께 할수 있길 손모아 기도합니다~~ ^_^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은 언급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당~~ㅋ

  6. 이야 기대하겠습니다. :)

  7. 이야 정말 멋진 영화가 되겠네요.
    기대가 갑니다.

    사운드트랙 작업은 안하시나요.

    음악이 필요하시면 저에게 연락을 ㅎ ^^

    • 안녕하세요 와니님.
      음악도와주시면 저야 말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블로그로 방문하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8. 액션과 드라마,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데요. 멋있는 분들이 모였으니 잘될 것입니다. 파이팅~

  9. 내용만 봤는데 넘 재밋을꺼 같아요~~ 불량고양이님 블로그 알게되서 좋은영화도 많이 알게되고 재밋는영화도 많이 추천받아서 봤는데ㅋㅋㅋ 불량고양이님 영화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 파이팅 응원 할께요 !!

  10. 충암고 2007/09/12 21: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희 학교에서 촬영하시던데 너무 기대되요~~~~
    좋은 영화 만들어주세여 ^^

  11. 영화대박확신!!

    촬영하시는 덕분에 암울한학교생활에서 활력소를 찾았어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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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입 찢어진 여자
 
감독 :  시라이시 코지
 
출연 :  사토 에리코(야마시타 쿄코), 가토 하루히코(마츠자키 노보루),
          미즈노 미키(마츠자키 타에코), 야나기 유레이(쿠보 형사)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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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70년대 후반 발생한 도시괴담 ‘입 찢어진 여자’을 소재로 한 공포물.

 27년 전,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은 [입 찢어진 여자] 소문이 다시 나고야 근처 한 교외 마을에서 퍼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소문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공원에서 [입 찢어진 여자]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던 한 소년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아이들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일제히 패닉 상태에 빠지고, 이에 따라 초등학교는 집단 하교를 시키기 위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러 나오도록 조치를 내린다. 초등학교 교사인 야마시타 교코(사토 에리코)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 미카(쿠와나 리에)를 집 앞까지 바래다 주는데, 미카는 엄마를 보자마자 도망쳐 버린다.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미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교코는 미카의 “엄마 따위 싫어!”라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고, 그 목소리에 놀란 미카는 교코를 벗어나려다 [입 찢어진 여자]를 만나 납치를 당한다.

 한편, 교쿄의 동료 교사 마츠자키 노보루(가토 하루히코)는 2건의 납치 사건이 일어날 때 마다 자신만이 들을 수 있는 이상한 목소리를 듣는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마츠자키와 함께 교쿄는 사라진 미카를 찾아 나서고, 그들이 도착한 곳에는 두려운 과거와 경악할만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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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영화를 너무나도 기대하고 있었다.

영화를 보기전 예고편과 이미지들 만으로도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영화의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 팬사이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대치가 컸던만큼 긍정적인 요소에 힘을 싫으며 영화를 기다렸고 그리고 드디어 보게되었다.

그러나 ...

첫번째 이영화는 저예산(일본내에서도 소규모 개봉용이었다) 영화임을 감안 하더라도 고급스럽지 못하다 아니 너무나 싸구려 티가난다.

왜일까?

일본도 HD급의 영화가 많이 제작되고 있는 현실이기에 기술력은 우리보다 높은편인데 왜일까 도저히 모르겠다.

두번째 전혀 일본 호러스럽지 못하다.
팬들사이에선 뉴재페니스호러라고 하지만 뭐가 오히려 이전 일본 호러 보다 못하다.
일본 호러의 장점인 끈적거림이 없다.

오히려 헐리웃식의 깜짝놀래기와 잔인함이 더 강하다. 절대 일본 호러 스럽지 못하다.
일본 호러의 팬인 나로서는 실망일 수 밖에 없다.

세번째 배우들의 연기 아마추어급이다.
미즈노미키는 그럭저럭 연기를 한다쳐도 사토에리코의 연기는 봐줄 수가없다.

'큐티허니" 처럼 최대한의 가슴 노출과 뛰어다니며 가슴 출렁임이 아니면 연기가 안되는 것인지...

그녀의 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짜증 스러울 뿐이다.

이렇게되면 올 일본 호러는 "전염가" 만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인가...

기대가 커서인지 몰라도 실망이 너무 크다.

그리고 원제인 "입찝어진 여자" 대신 "나고야 살인사건" 은 도대체가 뭐냐고 홍보대행사도 참 제목 잘 골랐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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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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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의에서 '입 찢어진 여자'가 잔인하다고 해서 변경되었답니다.ㅜ.ㅡ

  2. 저는 가위보면, 원초적인 두려움이.. ^^;;

  3. 잔인함 하나는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하더군요 -_-;;
    저는 마지막장면때문에 영화 전체가 마이너스 된것같더라구요.(마이너스 될 점수도 없지만;;)
    대체 감독은 무슨 의도로 그런장면을 삽입한건지...
    후편 예고일까요?
    어쨌거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마지막 장면이었습니다;;

  4. 두번째 포스터는 정말 무서워요... -_-;

  5. 나름 기대작이였거늘...ㅎㄷㄷㄷ
    고양이님 댓글에 광고가 3개 ㅋㄷㅋㄷ

    • 저도 기대작이었던 만큼 실망도 큽니다.
      그리고 광고 싹 지웠읍니다.
      요즘 자꾸 성인광고를 남기고 가는 사람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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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감독 :  미카엘 하프스트롬
 
출연 :  존 쿠삭, 사무엘 L. 잭슨
 
해외 등급 :  PG-13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1408.co.kr/


조연
메리 맥코막 
자스민 제시카 안소니
알렉산드라 실버
토니 샬호브
에밀리 하비
노아 리 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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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초자연 현상에 대한 두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마이크 엔슬린은 다음 작품을 위해 뉴욕시 맨하탄 중심가에 위치한 돌핀 호텔의 악명높은 객실 1408호를 조사하기로 결심한다.

조사 방법은 투숙객이 되어, 저주를 받았다고 알려진 1408호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 것이다.

1408호의 전설이 단순히 과장된 것이거나 우연의 일치로 발생한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호텔을 찾은 엔슬린에게 호텔 매니저인 미스터 올린은 위험하다며 투숙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숙을 결심한 엔슬린은 얼마 지나지 않아, 1408호와 관련된 모든 소문들이 단순히 과장된 전설이 아니며 1408호에 한번 들어온 손님은 나가기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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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진 좋았다. 그래 귀신이란 없다는 것을 증명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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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방금 뭐였냐??? 귀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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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 누구 없냐구? 있으면 대답좀 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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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이대로 있다간 줄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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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버리겠다!!!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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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얼려죽이려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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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좀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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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방만은 투숙하시면 안됩니다 - 이말을 들었어야 했다>

1408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죽어나간 한 호텔의 방에 주인공 엔슬린이 투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처음 이영화의 소개를 보았을때  그저그런 뻔한 공포영화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영화는 시작한지 단 5분만에 몰입을 시키고 40여분간 쉴세없이 가슴을 후벼파는 숨막히는 공포를 안겨준다.

그리고 종반에 접어들어서는 한편의 액션 재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쉴세없이 터지고 깨지며 주인공 엔슬린은 다이하드의 죤 처럼 엉망이 되어간다.

이 영화에는 잔혹한 장면도 또한 주온식의 무서운 귀신도 안나온다.
하지만 귀신이 나온다는 방안에 주인공 혼자 갖혀있고 나갈 수도 아무도 들어올 수도 없다.

그 안에서 온갖 심령 현상을 경험해야 하고 또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영혼들과 싸워야 한다.

그러한 느낌을 주인공 에슬린과 함께 관객은 같은 공포를 느끼며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에 상영시간 내내 거친 공포의 숨을 내쉬어야 한다.

또한 1408은 시작에서 끝나는 내내 에슬린 역의 존 쿠삭만이 존재하고 그의 연기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다.

1시간 이상을 상대배역없이 혼자서 망가져가는 한사람의 처참한 과정을 옆에서 눈으로 지켜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무서운 연기를 보여준다.

그가 왜 그토록 칭찬받는 연기자인지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영화는 단순 공포 영화가 아니다.

이 작품은 딸의 죽음으로 붕괴된 가정과 그 아픔을 견디지 못해 사랑하는 아내와 이별을 하고 스스로 그 아픔을 짊어진 한 가장의 이야기이며 극한의 공포속에서 자신이 정말 두려웠던 것이 딸을 잃었다는 진실을 떠올리는 것인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이다.

1408호 안에서 견딜 수 없는 공포와 죽음의 그림자로 부터 처절하게 도망다니던 엔슬린이 더이상 갈곳없이 지쳐있을때 다가오는 손길이 죽은 어린 딸이었다.

그리고 그 짧은 만남을 통해 엔슬린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갖게되고 또한 떨어져버린 아내와의 재회를 이룬다.

결국 그 어떤 공포도 극복하지 못했던 그가 가족의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공포를 이겨낸다.

어쩌면 1408호는 사람을 죽이는 지옥의 방이 아니라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그런 곳일 지도 모른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힘겹게하는 기억은 잊지못한다. 다만 현실을 살아가면서 의식하지 못할뿐이다. 어쩌면 피하기위해 의식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식하지 못하지만 자신은 어느새 그 기억에 속박되며 살아간다.

어쩌면 이 영화는 주인공과 같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우리들이 가장 많이 충고하는 피하려고만 하지말고 부딪혀서 그 기억을 이겨내라는 흔해빠진 말을 하고싶은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죽음을 이겨낼만큼의 고통이 필요한것이 아닐까....그래서 누구든 쉽게 그것을 이겨낼수 없는것일지도 모른다..

나만의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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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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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기대하는 영화입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2. 별로 재미없을거 같은 영화였는데 갑자기 보고싶어졌어요 ㅎㅎ

    • 안녕하세요 하류잡배님
      이 영화 재미있습니다.
      특히 일본식 호러에 실증이 나기시작한다면 더더욱요^^
      늘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제 감상기 트랙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