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408
   
감독 :  미카엘 하프스트롬
 
출연 :  존 쿠삭, 사무엘 L. 잭슨
 
해외 등급 :  PG-13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1408.co.kr/


조연
메리 맥코막 
자스민 제시카 안소니
알렉산드라 실버
토니 샬호브
에밀리 하비
노아 리 마게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줄거리
초자연 현상에 대한 두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마이크 엔슬린은 다음 작품을 위해 뉴욕시 맨하탄 중심가에 위치한 돌핀 호텔의 악명높은 객실 1408호를 조사하기로 결심한다.

조사 방법은 투숙객이 되어, 저주를 받았다고 알려진 1408호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 것이다.

1408호의 전설이 단순히 과장된 것이거나 우연의 일치로 발생한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호텔을 찾은 엔슬린에게 호텔 매니저인 미스터 올린은 위험하다며 투숙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숙을 결심한 엔슬린은 얼마 지나지 않아, 1408호와 관련된 모든 소문들이 단순히 과장된 전설이 아니며 1408호에 한번 들어온 손님은 나가기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까진 좋았다. 그래 귀신이란 없다는 것을 증명해 주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젠장 방금 뭐였냐??? 귀신이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방에 누구 없냐구? 있으면 대답좀 하란 말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돼! 이대로 있다간 줄을지 몰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돌아버리겠다!!! 어떻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얼려죽이려는 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보 나좀 살려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발 그 방만은 투숙하시면 안됩니다 - 이말을 들었어야 했다>

1408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죽어나간 한 호텔의 방에 주인공 엔슬린이 투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처음 이영화의 소개를 보았을때  그저그런 뻔한 공포영화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영화는 시작한지 단 5분만에 몰입을 시키고 40여분간 쉴세없이 가슴을 후벼파는 숨막히는 공포를 안겨준다.

그리고 종반에 접어들어서는 한편의 액션 재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쉴세없이 터지고 깨지며 주인공 엔슬린은 다이하드의 죤 처럼 엉망이 되어간다.

이 영화에는 잔혹한 장면도 또한 주온식의 무서운 귀신도 안나온다.
하지만 귀신이 나온다는 방안에 주인공 혼자 갖혀있고 나갈 수도 아무도 들어올 수도 없다.

그 안에서 온갖 심령 현상을 경험해야 하고 또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영혼들과 싸워야 한다.

그러한 느낌을 주인공 에슬린과 함께 관객은 같은 공포를 느끼며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에 상영시간 내내 거친 공포의 숨을 내쉬어야 한다.

또한 1408은 시작에서 끝나는 내내 에슬린 역의 존 쿠삭만이 존재하고 그의 연기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다.

1시간 이상을 상대배역없이 혼자서 망가져가는 한사람의 처참한 과정을 옆에서 눈으로 지켜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무서운 연기를 보여준다.

그가 왜 그토록 칭찬받는 연기자인지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영화는 단순 공포 영화가 아니다.

이 작품은 딸의 죽음으로 붕괴된 가정과 그 아픔을 견디지 못해 사랑하는 아내와 이별을 하고 스스로 그 아픔을 짊어진 한 가장의 이야기이며 극한의 공포속에서 자신이 정말 두려웠던 것이 딸을 잃었다는 진실을 떠올리는 것인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이다.

1408호 안에서 견딜 수 없는 공포와 죽음의 그림자로 부터 처절하게 도망다니던 엔슬린이 더이상 갈곳없이 지쳐있을때 다가오는 손길이 죽은 어린 딸이었다.

그리고 그 짧은 만남을 통해 엔슬린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갖게되고 또한 떨어져버린 아내와의 재회를 이룬다.

결국 그 어떤 공포도 극복하지 못했던 그가 가족의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공포를 이겨낸다.

어쩌면 1408호는 사람을 죽이는 지옥의 방이 아니라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그런 곳일 지도 모른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힘겹게하는 기억은 잊지못한다. 다만 현실을 살아가면서 의식하지 못할뿐이다. 어쩌면 피하기위해 의식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식하지 못하지만 자신은 어느새 그 기억에 속박되며 살아간다.

어쩌면 이 영화는 주인공과 같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우리들이 가장 많이 충고하는 피하려고만 하지말고 부딪혀서 그 기억을 이겨내라는 흔해빠진 말을 하고싶은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죽음을 이겨낼만큼의 고통이 필요한것이 아닐까....그래서 누구든 쉽게 그것을 이겨낼수 없는것일지도 모른다..

나만의 별점 ★★★★
Posted by 불량고양이
Trackback(2) : Commen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한낙빈 2007.07.29 18: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13 이라는 숫자가 서양에서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위의 출사님 댓글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ㅎ

    마지막 장면에서 존 쿠삭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내려오는 그 표정이 너무 의미심장하게 다가와서 기분이 좀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재미나게 본 영화였습니다.
    피 튀기고 귀신이 나온다고해서 꼭 무서운 영화라고 할 수 없다는 제 생각을 지지해 주는 영화들이 이번 여름에는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ㅎ

    • 이번 여름 호러장르는 기대이상의 작품들과 그렇지 못한 작품들이 의외로 다양하게 많네요.
      그래도 좋은 작품들이 좀 더 많은것은 호러팬들에겐 좋은 소식인것 같습니다.

  3. 음;;;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이렇게 글올린거 보면..
    극장가서 볼라구 했는데.. 김 새네요;;;
    역시 기대하고 보는 영화는 아무런 정보없이 무작정 극장으로 가는게 젤 좋은거라는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 아무래도 보고싶었던 영화의 정보가 너무 많이 나오면 표현하신것처럼 김새는 부분이 많죠.
      그런부분에서 좀 죄송스러워집니다.
      다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4. 미야비~ 2007.08.01 00: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이영화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볼만한 영화도 없었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5. 봐야하나 2007.08.01 14: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가 공포영화를 엄청나게나게게게게 안보는데 이건 귀신 안나온 다니깐 봐도 될까요?? 제가 심장이 너무 약해서여 ?? 저 봐도 될까요 이거?

    • 귀신은 안나오지만 긴장감은 최고입니다.
      정말 심약하시다면 그다지 추천은 하고 싶지않습니다.
      아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저도 호러 영화 볼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런 것 때문에 보지만요...

  6. 노라조 2007.08.01 14: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개인적으로 존 쿠삭도 좋아하고..장르 영화나 장르 소설을 좋아하기때문에 꼭 봐야될거같네요..요즘 한창 미스터리 소설에 빠져있기도하고..

  7. 잼게본사람 2007.08.02 23: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이거 참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 해석 많이 봤지만 님의 담백하고 깔끔한 정리가 제일 보기 좋군요.
    이걸 쓸데없이 더 가서 소설 쓰는 사람 많던데,
    이 영화는 생각해봐도 별로 그럴 꼬인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존 쿠삭...정말 대단..아주 대단하다고 느꼈고...진짜 대단...
    샤이닝에서의 잭 니콜슨 버금간다고 감히 말하고 싶군요...
    그리고 영화자체도 아주 담백하게 무섭더이다...ㄷㄷㄷ
    잘못하면 식상한 컨셉인데 중간중간 공포요소의 배치가 독창적인거같습니다.
    특히 정말 진짜 무서웠던 부분은...
    도와달라고 맞은편 사람한테 막 얘기할때....
    정말 상상도 못했었습니다;;;;그건 정말;;;;;어훙......
    그 부분에서의 존쿠삭 (맞은편존쿠삭)연기 대단
    아 아무튼 원래 영화 한번더 잘 안보는데 , 이건 평을 읽을수록
    한번더보고싶어지네요 !
    재밌었습니다!

  8. 잼게본사람2 2007.08.03 04: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영화를 보고나면.... 그냥 영상미나 큰 스토리만 집중해서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큰 특징은 없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해석을 조목조목 한 글을을 보니 무릎을 탁! 칩니다.

    마치 사후세계를 경험한것처럼

    영화후세계(?)의 해석이 더 짜릿한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9. 재밌네요 2007.08.04 14: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이거 꽤재미있읍니다 돈마니든 귀신영화보다,, 스토리도 끝내주고..

    사람심장터질듯한 긴장감 재미있었어요 ㅋㅋ

  10. 어제 보고왔는데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그런데 약간 무섭기보단 깜짝깜짝 놀라는정도 히..

    나름 재밌는 결말이었습니다

  11. 아이씨 2007.08.04 16: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리집 1408호인데,,ㅜㅜㅜㅜ

  12. 아이씨님 이영화 봤는데요 별5개라면 스릴은 별2.5이고 반전쪽으로는3.5 정도이고 공포감은 2.0입니다
    그렇게 무섭진 않아요

  13. ㅎㅁㅎ 2007.08.07 00: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재밌었어요.

    저도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으..

  14. 오랜만에 공포/스릴러 를 봣는데 이건 귀신이 나오고 그런게 아니고 긴장감을 조성하며 우리에게 뭔가좀 교훈을 주는군효
    그리고 따른영화처럼 제대로된 결말이 없고 우리가 추측하는 내용에 영화라 머리가 좀 아프지만 나름대로 1408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니 재미있네요.
    한가지 의문점은 1408호는 대체 뭐지?? 알고싶슴

  15. 부에베 2007.08.07 19: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ㅋㅋ우리집 1408호인데~!ㅋㅋㅋㅋㅋ
    왠지 좀 재밋,,,,,,,,,,,,,,,,,,,,,,섬뜩보다는 ㅋㅋㅋ

  16.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17.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18.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19.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20. 좋은 블로그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 - 다가와서 읽는 동안이 블로그에 좋은 하나에 블로그를 자격이 모든 품질을 정말로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21. 이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