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원문

영화 발전 기금을 걷는 문제는 관객에게 요금부담이 생긴다는 내용이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CJ를 시작으로 쇼박스 등의 대기업이 멀티플랙스를 도입하고 난립 시킬때 이미 예견된 문제가 아닌가싶다.

그리고 극장입장에서도 기금을 핑계로 요금을 올리는데 찬성의 입장일것이다.

잘 알겠지만 CJ의 CGV 쇼박스의 메가박스 는 대한민국 제일의 멀티플랙스 체인이다. 하지만 이두곳의 극장 운영 및 경영 상태는 그다지 아니 심각하게 좋지 않다.

몇군데의 잘되는 극장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다 마이너스 운영이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메가박스 체인이 외국계 기업에 팔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곧 CJ도 CGV 체인을 넘긴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것은 스스로 자처한 일이다. 멀티플렉스의 난립은 구마다 또는 구에 2개이상등의 멀티플렉스가 있고 어떤 영화든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1년에 대박영화가 몇편이나 되나.

2천만이라는 숫자는 언제 또 나올지 모르는 경이적인 숫자다. 년간 영화 개봉 편수 및 수익을 계산해 보면 이렇게 많은 멀티플랙스를 운영할 수 있는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멀티플렉스를 도입했던 나라들은 한번쯤은 겪었던 일이다.

그럼 그나마의 손실을 줄이려면 입장료 인상밖에는 없다.

그와 함께 많은 구조조정이 필요할 수 밖에 없고 업계 및 관객에게 많은 욕을 먹을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치뤄야할 일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진행하는게 좋다고 본다.

입장료 인상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는 찬성을 하는 입장이다.

물론 인상료 인상에 따른 정부가 내놓은 여러가지 제안이 지켜져야 한다.

특히 기자가 무리수라고 이야기한 작은 영화들을 위한 극장 설립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시장에선 작은 영화들이 설 자리가 없다.

그래서 저예산의 작은 영화를 만들고도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써서 와이드 릴리즈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영화시장이다.

하지만 그것도 대형 작품들에 밀려 하루에 2~3회 상영으로 끝나는 작품들이 태반이며 아예 극장에 걸지도 못하는 작품들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김기덕 감독이 문제시 한적도 있다.

단 하루 상영하고 극장에서 사라지는 영화가 존재하는 곳이 한국의 영화시장이다.

그런데 발전기금에서 저예산의 작은 영화 또는 독립영화와 단편 영화가 상영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영화는 분명 위기다. 전년대비 제작편수가 올해는 확실히 줄었다. 영화쪽 투자 심리의 약화도 있지만 한국영화의 거품이 이젠 빠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영화를 뒷받침하고 버텨 줄 힘은 젊은 인재들이다.

하지만 지금까진 선택된 (학연,지연) 자들만이 영화계를 이끌고 주류와 비주류로 평가되며 그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공정하게 제공되지 않았다.

만일 정부의 발전기금 사용중 예술영화 전용관 설립에 관한 지원 정책이 제대로만 이뤄 진다면 한국영화의 미래에 대한 또 다른 비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정부나 생각없이 나대시는 옛날 영화관계 인사들이 기획 및 계획에 참여하지 않고 현실적인 문제제시와 대안등을 만들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정부와 참여의지를 가진 시민들(시민단체 제외) 그리고 기업 및 젊은 제작단체들이 참여하여 지금부터 제대로된 준비를 한다면 위 기사원문에 있는 기자의 우려거리는 충분히 해결가능 할 것이라고 본다.




두서없이 정리 안된 글을 작성했는데 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있다.

기사원문의 타이틀이 관객은 봉인가? 인데

영화는 관객들을 보고 먹고 산다. 그외 다른 수익의 창출이 없다.
결국 관객에게 의존하여 만들어지고 판매되어 지는 것이다. 관련된 정책이 관객들의 또는 관계자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은 분명 문제지만 최소한 젊은 많은 영화인들은 관객을 봉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의 작품을 기획 할때부터 관객들의 입맛에 맞추려 노력하지 만들었으니까 봐란 식의 영화를 기획하진 않는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의 원인은 멀티플렉스의 난립을 주도한 대기업과 이를 박수치며 환영해온 언론에도 분명 문제가 있는것이다.

이미 이 예견된 사항에 대해서 많은 영화인들이 문제 제기를 해왔었다. 하지만 그때는 제대로 된 기사한번 내지 않던 기자들이 지금 이러는 것은 못 마땅하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라면 전문가 답게 명확한  원인에 따른 문제 제시와 그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며 기사를 내었으면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정부가 원하는데로 진행 될 것이고 언젠가는 또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그때가면 또다시 문제가 될것이고 이런 반복은 한국영화가 관객들에게 외면받는 길이 될 것이다.

단지 까기 위한 기사나 이슈를 노리는 기사가 아닌 제대로 된 기사를 작성하였으면 한다.

나처럼 그저 자기생각을 적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Posted by 불량고양이
Trackback(0) : Comment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