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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7.03 D-WAR 한류로서의 가능성? (6)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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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드디어 심형래 간독의 D-WAR가 미국에서 150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을 한다.

괴물의 미국시장에서의 한국영화로서의 성공과 한국 드라마의 인기.

과연 D-WAR 는 미국시장에서 한류를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미국시장에 한류란 존재할까?

한류를 만드는 가장 큰 역할을 한것은 "겨울연가"의 일본시장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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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는 일본 주부들에게 막대한 인기를 얻으며 재방의 재방을 거듭하며 한류붐과 배용준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이것을 계기로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일본 진출을 시도하며 일본으로 건너갔고 그 중 대부분이 참패를 하며 돌아왔다.

또한 일본에서의 한류란 겨울연가와 배용준을 지지하는 주부들이 대부분을 이루었고 젊은층에서의 한류란 사실 그렇게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해서이다.

일본의 아키바계 문화나 애니쪽에선 한국어를 유행어처럼 사용을 하기도 했었지만 그 흐름은 오래 가지 못했고 오로지 배용준을 활용한 사업만이 한류를 이어가는 명맥이었다.

보아나 동방신기, 그리고 윤손하의 일본에서의 성공은 한류와는 다르다.

이들의 일본 성공은 철저히 일본화되어 가서 그들의 문화에 흡수되어졌기에 일본의 젊은층을 끌어안았고 지금은 자연스레 그들에게 한국인 또는 일본인으로서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일본 연예계에 흡수되어 그들의 것처럼 되어진것이다. 이것은 엔터테인먼트의 상업적인 측면에서의 전략적 성공이지 한류와는 무관한것이다.

이들을 한류로 치부하며 한국적인것으로 간주하는 전략을 펼쳤다면 이들은 지금과 같은 성공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결국 일본에서 한류는 "겨울연가"가 70% 이상을 그리고 이병헌등 극 소수의 연예인이 30%를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간혹 어떤 이들은 일본의 각종 레귤러 쇼프로에 몇몇 한국 연예인 (장동건,이영애 등) 이 출연을 한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려 하는데 출연자체 그것이외에 특별한 의미가 없음을 알았으면 한다.

그렇다면 미국시장은 어떠한가.
얼마전 방송에서 미국시장에서의 한국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있는 것처럼 방송을 하였다.

그러나 그 시청률의 대부분이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안 들의 것이었고 한국드라마의 판권을 가져간 케이블 방송사역시 아시안 겨냥한 방송이었다.

결국 윤하가 일본에 데뷔시 일본의 반응과 달리 한국 방송사들이 엄청난 과대 포장을 해서 성공한 것처럼 했듯이 미국에서의 한국드라마 성공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반면 미국에서의 비의 성공담은 굉장히 큰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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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공연시 2만 여명이 관람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비의 음반 판매량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할 것이다.

근래 미국에서도 K-POP의 인기가 많이 올라간것은 사실이다.
그러면서 비의 성공은 훌륭한 마케팅과 로비에 의해 적절히 잘 이루어졌다.

하지만 실질적인 우리의 언론이 말하는 미국에서의 한류라면 음반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한다.

비는 가수다. 음반은 팔리지 않고 인지도만 높아져서 가수로서의 그기능을 다했다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과연 미국 시장에서 우리 언론이 말하는 것처럼 한류란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물론 "괴물" 등 한국 영화를 통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이 미국시장에서 그나마 좋은 성적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수는 미비하며 작품의 질적 향상을 통한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지 언론이 말하는 것처럼 한류라고 떠들 정도의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번 D-WAR의 미국시장에서의 개봉은 아주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
D-WAR가 단순히 한국의 영화로서만 시장에 접근한다면 비와 비슷한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심의 대상은 될 수 있으나 상품으로서 판매가치는 떨어지는...

하지만 D-WAR는 단순히 한국적이 아닌 국제적인 느낌의 작품이며 한국적인 작품이다.
이러한 부분은 미국시장에서의 이질감을 줄이며 또한 한국적인것에 대한 매력을 충분히 발산 시킬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인종의 다국적 음악이 미국시장에서 존재하고 때론 그것이 미국적인것처럼 보이는 것 그것이 미국 문화이며 그 속에서 성공 할 수 있는 열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D-WAR는 충분히 상품적 가치를 가지며 연예인 한두명에 의존하는 언론이 떠드는 한류가 아닌 문화적 한류의 접근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

이런 성공의 기회가 된다면 그것은 전 세계 문화를 지배한 미국시장에서의 한국문화의 성공가능성을 말하며 진정한 한류를 일으키는 시도이며 기회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불량고양이
Trackback(3) :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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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솔직히 디워가 한국영화가 아니였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결과가 너무 좋다면 제가 한국 사람임이 자랑스럽긴 하겠지만, 결과를 떠나서 영화가 '한국 사람이 만든 SF 치고는 멋지다' 라는 말을 들을까봐 걱정됩니다.

    전 이 영화가 세계와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잘 싸워서 인지 미국내 개봉관도 확보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최종적으로 얼마의 결과를 벌어들일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니깐요. 즉, 한국 사람이 만든 SF가 아니라 그냥 여름용 SF 블럭버스터로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보다 냉정하고 정확하게 지적을 받고 그것을 토대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한류의 질적 향상과 이어진다면 금상첨와겠죠. ^^

    더불어, 나중에 영화가 혹시나 모자란 부분이 있더라도 '그럴 줄 알았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SF가 다 그렇지 뭐. 6년 끌때부터 알아봤어'라고 말하는 찌질이들은 좀 없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대안없는 비판, 생각없는 지저귐은 가장 나쁜 죄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ㅁ=)+

  2. 저도 디워가 이래저래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예고편의 때깔(?)은 기대 이상이네요. 개봉이 기다려 집니다.

  3. ㄷㄷㄷ, 2007.07.28 00: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디워 정말 기대 하고 있습니다 ㅎ

    개봉첫날 볼예정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