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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중인 영화 CRYING IN THE RAIN 의 최종 스케쥴이 잡혔습니다.

관심가지고 기다려주신 많은 블로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희 영화 CRYING IN THE RAIN 는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스텝과 배우분들이 노개런티로 참여를 하십니다.

제가 보잘 것 없는 PD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보고 참여 결정을 해주셔서 가능한 일이 되었고 다들 시간을 쪼개어가며 힘든 여정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의외로 많은 영화 스텝분들이 저희 영화에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대규모 자본이 아니지만 영화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뭉쳐서 작품을 완성하고 그것으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선례를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지켜보시고 힘을 실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기대에도 꼭 부응 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작품이 완성되면 관심가져주신 블로거분들과 1차 시사회를 약속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냉정한 평가도 받을 것입니다.

오늘은 CRYING IN THE RAIN 의 기본 정보를 여러분들께 소개하려 합니다.

기 본 정 보
제 목 : CRYING IN THE RAIN
감 독 : 차 윤 호
P   D : 불량고양이
주 연 : 윤승아 , 남보라 , 장수진
장 르 : 액션 , 드라마
시 간 : 85분

내 용
너무나 평온한 세상에 질린 천사들이 심심풀이로 시작한 악마사냥.
이에 견딜 수 없는 악마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숨어지내게 되고 천사들 또한 그러한 악마들을 찾아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모든 상황을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그 안의 비밀을 푸는 방법밖에 없다.
판도라의 상자를 놓고 벌어지는 천사와 악마의 마지막 대립.
그러나...


주요배역
윤승아 - 수아역 (천사)

냉저하고 차가운 악마헌터로서 CRYING IN THE RAIN의 주인공.
악마 진서와 대립하며 판도라의 상자의 비밀가진 한명.

프로필
2007년 한일 합작 호러영화 주연

잡지 쎄씨, 엘르걸, 보그걸, 코스모폴리탄 모델
 
방송작품
레인보우 로망스
방송사 : MBC
 
광고
출연작  CF  2007   KTF SHOW
출연작  뮤직비디오     알렉스&지선 - 너무 아픈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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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 혜선 (인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언니를 죽인 승아와 함께 조를 이루어 악마 사양을 한다.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다.

프로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방송사 : MBC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방송사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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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 - 진서 (악마)
천사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대립하는 악마.
승아와 함께 판도라의 상자의 또다른 열쇠를 가진 인물.

프로필
연극
하녀들 , 마라사드 , 씨유어게인 , 밑바닥에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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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출연배우 분들 바쁜 와중에도 스케쥴을 쪼개어 주고 계십니다.

영화 촬영 끝나고 바로 광고 촬영, 12시간 연속 CF 촬영 후 몸상태가 엉망인 와중에도 일절 휴식도 없이 리딩 참여를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참여해주고 있는 수아역의 배우 윤승아.

처음하는 영화라 많이 어려울텐데도 끊임없이 캐릭터 개발과 연구에 몰두하고 공부하는 혜선역의 남보라.

계속되는 공연에 많이 지쳐있음에도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 주는 진서역의 장수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CRYING IN THE RAIN을 위해 늘 피곤하신 몸을 뒤로 하고 함께해 주시는 우리 모든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8월16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CRYING IN THE RAIN의 대장정의 험난한 길을 떠납니다.
모든 스텝과 배우들이 촬영 종료일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응원의 힘을 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PS
영화의 크랭크인과 함께 영화의 블로그를 열어서 매일매일 촬영소식과 그날의 에피소드를 올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그래서 영화의 블로그를 이쁘게 꾸며주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제가 하고 싶지만 저는 디자인이나 이런것들을 할 줄 모르는 관계로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영화의 크레딧을 제공해 드리는 정도 입니다.
CRYING IN THE RAIN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실 수 있는 분이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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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의 글들, 항상 잘 보았습니다.
    준비하시는 영화도 범상치 않은 향기를 풍기네요~

    꼭 원하시는 결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 람반장님 항상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력 그리고 람반장님과 같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저희 영화의 힘입니다.

  2. 에공 재능이 있다면 하고 싶다는...
    영화 잘 되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Brandon님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조금씩 모이는 관심이야 말로 저희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3. 우와...드디어 촬영 시작하는군요.
    꼭 잘되시길 빌게요~ ^^*

    • 늘 감사드립니다. 하류잡배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꼭 좋은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촬영 종료일까지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 관심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4. 드디어 시작이네요.
    달팽이녀로 유명한 윤승아씨도 참여하는군요.남보라님도 이름은 들어봤던거 같은데

    어쨋든 사고없이 멋진 작품 만드세요.
    무엇보다 후회없는 촬영마치세요.(사실 아쉬운게 많을수 있겠지만...쩝)

    화이팅!!! 입니다.
    더위에 고생하세요!!

    • 라면한그릇님 감사합니다.
      윤승아씨의 열정과 신인답지 않은 프로정신엔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이 아니더라도 또다시 꼭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후회없는 촬영을 하도록 노력할겁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저 역시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꼭 함께 할수 있길 손모아 기도합니다~~ ^_^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은 언급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당~~ㅋ

  6. 이야 기대하겠습니다. :)

  7. 이야 정말 멋진 영화가 되겠네요.
    기대가 갑니다.

    사운드트랙 작업은 안하시나요.

    음악이 필요하시면 저에게 연락을 ㅎ ^^

  8. 액션과 드라마,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데요. 멋있는 분들이 모였으니 잘될 것입니다. 파이팅~

  9. 내용만 봤는데 넘 재밋을꺼 같아요~~ 불량고양이님 블로그 알게되서 좋은영화도 많이 알게되고 재밋는영화도 많이 추천받아서 봤는데ㅋㅋㅋ 불량고양이님 영화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 파이팅 응원 할께요 !!

  10. 충암고 2007.09.12 21: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희 학교에서 촬영하시던데 너무 기대되요~~~~
    좋은 영화 만들어주세여 ^^

  11. 영화대박확신!!

    촬영하시는 덕분에 암울한학교생활에서 활력소를 찾았어요 !! ㅋㅋㅋ

  12.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13. 좋은 블로그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 - 다가와서 읽는 동안이 블로그에 좋은 하나에 블로그를 자격이 모든 품질을 정말로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14. 이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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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입 찢어진 여자
 
감독 :  시라이시 코지
 
출연 :  사토 에리코(야마시타 쿄코), 가토 하루히코(마츠자키 노보루),
          미즈노 미키(마츠자키 타에코), 야나기 유레이(쿠보 형사)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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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70년대 후반 발생한 도시괴담 ‘입 찢어진 여자’을 소재로 한 공포물.

 27년 전,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은 [입 찢어진 여자] 소문이 다시 나고야 근처 한 교외 마을에서 퍼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소문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공원에서 [입 찢어진 여자]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던 한 소년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아이들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일제히 패닉 상태에 빠지고, 이에 따라 초등학교는 집단 하교를 시키기 위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러 나오도록 조치를 내린다. 초등학교 교사인 야마시타 교코(사토 에리코)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 미카(쿠와나 리에)를 집 앞까지 바래다 주는데, 미카는 엄마를 보자마자 도망쳐 버린다.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미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교코는 미카의 “엄마 따위 싫어!”라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고, 그 목소리에 놀란 미카는 교코를 벗어나려다 [입 찢어진 여자]를 만나 납치를 당한다.

 한편, 교쿄의 동료 교사 마츠자키 노보루(가토 하루히코)는 2건의 납치 사건이 일어날 때 마다 자신만이 들을 수 있는 이상한 목소리를 듣는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마츠자키와 함께 교쿄는 사라진 미카를 찾아 나서고, 그들이 도착한 곳에는 두려운 과거와 경악할만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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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영화를 너무나도 기대하고 있었다.

영화를 보기전 예고편과 이미지들 만으로도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영화의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 팬사이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대치가 컸던만큼 긍정적인 요소에 힘을 싫으며 영화를 기다렸고 그리고 드디어 보게되었다.

그러나 ...

첫번째 이영화는 저예산(일본내에서도 소규모 개봉용이었다) 영화임을 감안 하더라도 고급스럽지 못하다 아니 너무나 싸구려 티가난다.

왜일까?

일본도 HD급의 영화가 많이 제작되고 있는 현실이기에 기술력은 우리보다 높은편인데 왜일까 도저히 모르겠다.

두번째 전혀 일본 호러스럽지 못하다.
팬들사이에선 뉴재페니스호러라고 하지만 뭐가 오히려 이전 일본 호러 보다 못하다.
일본 호러의 장점인 끈적거림이 없다.

오히려 헐리웃식의 깜짝놀래기와 잔인함이 더 강하다. 절대 일본 호러 스럽지 못하다.
일본 호러의 팬인 나로서는 실망일 수 밖에 없다.

세번째 배우들의 연기 아마추어급이다.
미즈노미키는 그럭저럭 연기를 한다쳐도 사토에리코의 연기는 봐줄 수가없다.

'큐티허니" 처럼 최대한의 가슴 노출과 뛰어다니며 가슴 출렁임이 아니면 연기가 안되는 것인지...

그녀의 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짜증 스러울 뿐이다.

이렇게되면 올 일본 호러는 "전염가" 만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인가...

기대가 커서인지 몰라도 실망이 너무 크다.

그리고 원제인 "입찝어진 여자" 대신 "나고야 살인사건" 은 도대체가 뭐냐고 홍보대행사도 참 제목 잘 골랐다.  ㅠ.ㅠ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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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의에서 '입 찢어진 여자'가 잔인하다고 해서 변경되었답니다.ㅜ.ㅡ

  2. 저는 가위보면, 원초적인 두려움이.. ^^;;

  3. 잔인함 하나는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하더군요 -_-;;
    저는 마지막장면때문에 영화 전체가 마이너스 된것같더라구요.(마이너스 될 점수도 없지만;;)
    대체 감독은 무슨 의도로 그런장면을 삽입한건지...
    후편 예고일까요?
    어쨌거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마지막 장면이었습니다;;

  4. 두번째 포스터는 정말 무서워요... -_-;

  5. 나름 기대작이였거늘...ㅎㄷㄷㄷ
    고양이님 댓글에 광고가 3개 ㅋㄷㅋㄷ

  6.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7. 좋은 블로그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 - 다가와서 읽는 동안이 블로그에 좋은 하나에 블로그를 자격이 모든 품질을 정말로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8. 이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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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감독 :  미카엘 하프스트롬
 
출연 :  존 쿠삭, 사무엘 L. 잭슨
 
해외 등급 :  PG-13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www.1408.co.kr/


조연
메리 맥코막 
자스민 제시카 안소니
알렉산드라 실버
토니 샬호브
에밀리 하비
노아 리 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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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초자연 현상에 대한 두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마이크 엔슬린은 다음 작품을 위해 뉴욕시 맨하탄 중심가에 위치한 돌핀 호텔의 악명높은 객실 1408호를 조사하기로 결심한다.

조사 방법은 투숙객이 되어, 저주를 받았다고 알려진 1408호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 것이다.

1408호의 전설이 단순히 과장된 것이거나 우연의 일치로 발생한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호텔을 찾은 엔슬린에게 호텔 매니저인 미스터 올린은 위험하다며 투숙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숙을 결심한 엔슬린은 얼마 지나지 않아, 1408호와 관련된 모든 소문들이 단순히 과장된 전설이 아니며 1408호에 한번 들어온 손님은 나가기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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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진 좋았다. 그래 귀신이란 없다는 것을 증명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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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방금 뭐였냐??? 귀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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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 누구 없냐구? 있으면 대답좀 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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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이대로 있다간 줄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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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버리겠다!!!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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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얼려죽이려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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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좀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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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방만은 투숙하시면 안됩니다 - 이말을 들었어야 했다>

1408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죽어나간 한 호텔의 방에 주인공 엔슬린이 투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처음 이영화의 소개를 보았을때  그저그런 뻔한 공포영화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영화는 시작한지 단 5분만에 몰입을 시키고 40여분간 쉴세없이 가슴을 후벼파는 숨막히는 공포를 안겨준다.

그리고 종반에 접어들어서는 한편의 액션 재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쉴세없이 터지고 깨지며 주인공 엔슬린은 다이하드의 죤 처럼 엉망이 되어간다.

이 영화에는 잔혹한 장면도 또한 주온식의 무서운 귀신도 안나온다.
하지만 귀신이 나온다는 방안에 주인공 혼자 갖혀있고 나갈 수도 아무도 들어올 수도 없다.

그 안에서 온갖 심령 현상을 경험해야 하고 또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영혼들과 싸워야 한다.

그러한 느낌을 주인공 에슬린과 함께 관객은 같은 공포를 느끼며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에 상영시간 내내 거친 공포의 숨을 내쉬어야 한다.

또한 1408은 시작에서 끝나는 내내 에슬린 역의 존 쿠삭만이 존재하고 그의 연기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다.

1시간 이상을 상대배역없이 혼자서 망가져가는 한사람의 처참한 과정을 옆에서 눈으로 지켜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무서운 연기를 보여준다.

그가 왜 그토록 칭찬받는 연기자인지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영화는 단순 공포 영화가 아니다.

이 작품은 딸의 죽음으로 붕괴된 가정과 그 아픔을 견디지 못해 사랑하는 아내와 이별을 하고 스스로 그 아픔을 짊어진 한 가장의 이야기이며 극한의 공포속에서 자신이 정말 두려웠던 것이 딸을 잃었다는 진실을 떠올리는 것인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이다.

1408호 안에서 견딜 수 없는 공포와 죽음의 그림자로 부터 처절하게 도망다니던 엔슬린이 더이상 갈곳없이 지쳐있을때 다가오는 손길이 죽은 어린 딸이었다.

그리고 그 짧은 만남을 통해 엔슬린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갖게되고 또한 떨어져버린 아내와의 재회를 이룬다.

결국 그 어떤 공포도 극복하지 못했던 그가 가족의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공포를 이겨낸다.

어쩌면 1408호는 사람을 죽이는 지옥의 방이 아니라 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그런 곳일 지도 모른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힘겹게하는 기억은 잊지못한다. 다만 현실을 살아가면서 의식하지 못할뿐이다. 어쩌면 피하기위해 의식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식하지 못하지만 자신은 어느새 그 기억에 속박되며 살아간다.

어쩌면 이 영화는 주인공과 같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우리들이 가장 많이 충고하는 피하려고만 하지말고 부딪혀서 그 기억을 이겨내라는 흔해빠진 말을 하고싶은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죽음을 이겨낼만큼의 고통이 필요한것이 아닐까....그래서 누구든 쉽게 그것을 이겨낼수 없는것일지도 모른다..

나만의 별점 ★★★★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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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낙빈 2007.07.29 18: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13 이라는 숫자가 서양에서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위의 출사님 댓글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ㅎ

    마지막 장면에서 존 쿠삭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내려오는 그 표정이 너무 의미심장하게 다가와서 기분이 좀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재미나게 본 영화였습니다.
    피 튀기고 귀신이 나온다고해서 꼭 무서운 영화라고 할 수 없다는 제 생각을 지지해 주는 영화들이 이번 여름에는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ㅎ

    • 이번 여름 호러장르는 기대이상의 작품들과 그렇지 못한 작품들이 의외로 다양하게 많네요.
      그래도 좋은 작품들이 좀 더 많은것은 호러팬들에겐 좋은 소식인것 같습니다.

  3. 음;;;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이렇게 글올린거 보면..
    극장가서 볼라구 했는데.. 김 새네요;;;
    역시 기대하고 보는 영화는 아무런 정보없이 무작정 극장으로 가는게 젤 좋은거라는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 아무래도 보고싶었던 영화의 정보가 너무 많이 나오면 표현하신것처럼 김새는 부분이 많죠.
      그런부분에서 좀 죄송스러워집니다.
      다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4. 미야비~ 2007.08.01 00: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이영화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볼만한 영화도 없었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5. 봐야하나 2007.08.01 14: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가 공포영화를 엄청나게나게게게게 안보는데 이건 귀신 안나온 다니깐 봐도 될까요?? 제가 심장이 너무 약해서여 ?? 저 봐도 될까요 이거?

    • 귀신은 안나오지만 긴장감은 최고입니다.
      정말 심약하시다면 그다지 추천은 하고 싶지않습니다.
      아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저도 호러 영화 볼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그런 것 때문에 보지만요...

  6. 노라조 2007.08.01 14: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개인적으로 존 쿠삭도 좋아하고..장르 영화나 장르 소설을 좋아하기때문에 꼭 봐야될거같네요..요즘 한창 미스터리 소설에 빠져있기도하고..

  7. 잼게본사람 2007.08.02 23: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이거 참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 해석 많이 봤지만 님의 담백하고 깔끔한 정리가 제일 보기 좋군요.
    이걸 쓸데없이 더 가서 소설 쓰는 사람 많던데,
    이 영화는 생각해봐도 별로 그럴 꼬인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존 쿠삭...정말 대단..아주 대단하다고 느꼈고...진짜 대단...
    샤이닝에서의 잭 니콜슨 버금간다고 감히 말하고 싶군요...
    그리고 영화자체도 아주 담백하게 무섭더이다...ㄷㄷㄷ
    잘못하면 식상한 컨셉인데 중간중간 공포요소의 배치가 독창적인거같습니다.
    특히 정말 진짜 무서웠던 부분은...
    도와달라고 맞은편 사람한테 막 얘기할때....
    정말 상상도 못했었습니다;;;;그건 정말;;;;;어훙......
    그 부분에서의 존쿠삭 (맞은편존쿠삭)연기 대단
    아 아무튼 원래 영화 한번더 잘 안보는데 , 이건 평을 읽을수록
    한번더보고싶어지네요 !
    재밌었습니다!

  8. 잼게본사람2 2007.08.03 04: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영화를 보고나면.... 그냥 영상미나 큰 스토리만 집중해서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큰 특징은 없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해석을 조목조목 한 글을을 보니 무릎을 탁! 칩니다.

    마치 사후세계를 경험한것처럼

    영화후세계(?)의 해석이 더 짜릿한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9. 재밌네요 2007.08.04 14: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이거 꽤재미있읍니다 돈마니든 귀신영화보다,, 스토리도 끝내주고..

    사람심장터질듯한 긴장감 재미있었어요 ㅋㅋ

  10. 어제 보고왔는데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그런데 약간 무섭기보단 깜짝깜짝 놀라는정도 히..

    나름 재밌는 결말이었습니다

  11. 아이씨 2007.08.04 16: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리집 1408호인데,,ㅜㅜㅜㅜ

  12. 아이씨님 이영화 봤는데요 별5개라면 스릴은 별2.5이고 반전쪽으로는3.5 정도이고 공포감은 2.0입니다
    그렇게 무섭진 않아요

  13. ㅎㅁㅎ 2007.08.07 00: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재밌었어요.

    저도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으..

  14. 오랜만에 공포/스릴러 를 봣는데 이건 귀신이 나오고 그런게 아니고 긴장감을 조성하며 우리에게 뭔가좀 교훈을 주는군효
    그리고 따른영화처럼 제대로된 결말이 없고 우리가 추측하는 내용에 영화라 머리가 좀 아프지만 나름대로 1408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니 재미있네요.
    한가지 의문점은 1408호는 대체 뭐지?? 알고싶슴

  15. 부에베 2007.08.07 19: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ㅋㅋㅋㅋ우리집 1408호인데~!ㅋㅋㅋㅋㅋ
    왠지 좀 재밋,,,,,,,,,,,,,,,,,,,,,,섬뜩보다는 ㅋㅋㅋ

  16.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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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좋은 블로그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 - 다가와서 읽는 동안이 블로그에 좋은 하나에 블로그를 자격이 모든 품질을 정말로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21. 이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


이 저예산 SM에 의한 슈주팬만을 위한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을 편견없이 봐달라고 제작사는 이야기한다.

또한 대부분의 언론이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왜? 그야 말하지 않아도 뻔하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는 안다. 제작사의 말처럼 시나리오를 보고 슈주를 출연시킨것이 아니라 슈주를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을...

영화 형태를 보면 90년대 말 2000년대 초 일본에서 기획사가 소속 아이돌을 활용해 공포 영화를 시즌 마다 내놓았던 형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른것이 있다면 일본에선 시즌과 함께 철저히 팬층을 공략하는 전략을 써서 작품을 만들고 거기에 맞는 사이즈의 광고를 한다.

하지만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는 다르다.

전국와이드 개봉을 할 것이고 와이드 개봉에 따른 그만큼의 P&A 비용을 써야한다.

결국 슈주팬만으론 BEP를 맞추기 어려운 것이다.

거기에 여러 안티팬들에 의해 영화에 대한 말들이 많으니 이래저래 둘러대기 바쁠것이다.

또한 언론을 통해서 슈주팬들이 질서를 지키자는 둥 떠들고 이것을 기사화하고 홍보전략 중 하나로 사용한다.

일개 연예인 팬클럽이 극장가서 질서 지키자는게 어디 기사거리라도 되는가?
아님 대한 민국 연예부 기자분들은 이런 정도를 기사화 할 정도로 일을 안하시는건가?

이러한 일련의 것들이 더더욱 이영화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만일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가 흥행적으로 성공하게 되면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를 잡을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관객들에게 그런 영화가 아니라고 떠들면 다음에는 어떻할 것인가.

왜 당당하게 우린 우리 소속 연예인으로 팬층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전략으로 한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인가?

제작사가 소속 연예인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제작비 절감과 함께 많은 부가적인 것들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템이다.

하지만 그것을 스스로가 좋지 못한 것처럼 보여지게 하는 이상 SM의 첫 작품은 흥행 결과와 상관없이 유쾌하지 못 한 일이다.

이수만씨는 음반계의 마이다스 같은 존재이다.

그가 영화계의 마이다스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관객에게 정직하지 못한다면 외적으로 성공이라 할지라도 관객의 마음은 잡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분명 한계에 다다를 것이고 실패한 성공이 될 것이다.

이제 SM의 영화사업은 첫걸음을 내딛었다.

엔터테인먼트계의 역량있는 한회사가 새로운 사업을 출범한것이다.

많은 기대가 따르고 있다. 거기에 충실하고 앞으로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해선 제작사는 좀 더 당당하게 그리고 정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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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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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영화의 작품성과 시장성을 떠나서 -_- 그냥 박순희 언니들과 안티 팬들과의 박터지는 평점 싸움이 더 재밌더군요;; 트랙백 달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 포스터에서부터 3류 냄새가 좔좔 나네요ㅋ.ㅋ
    티비에서 해도 시간 아까워서 안 볼 영화 되겠군요.

  3. SM 의 첫 작품은 HOT 주연의 '평화의 시대' 아닌가요? 물론 장편은 아니지만 극영화로서..

  4. '아이돌'을 퐈순이 장사..로만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 아닐까 싶습니당. SM은 기본적으로 일본 아이돌 시스템을 모방하는 형식이라고 보는데..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아이돌인 smap이나 arashi 멤버들은 대중영화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으니까요. 최근 한국에서도 개봉한 이누도 잇신 감독의 '황색눈물'도 아라시 멤버 5명이 총출동했었죠. 하지만 이 영화보고..퐈순이 영화라고 할 사람들도 없을 테구요. 뭐..그럼에도 한국에서 '아이돌'에 대한 편견은 아직도 견고하기 때문에.. SM의 기획이 먹히는 날은 다소 요원해보입니다^^;;

    • 쟈니즈의 전략은 아주 특출나죠.
      소속아이돌을 영화한편에 출연시키더라도 많은 고심을 하고 작품을 결정합니다.
      그런 부분은 소속아이돌의 가치를 높이게되죠.
      그리고 그러한 시스템은 이미 오래전에 갖추었고 sm도 벤치마킹을 하려면 좀더 깊이있는 전략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씀 하신내용처럼 sm의 기획이 먹히기 위해선 수박겉할기아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5. 되게 아는 척하네. 누가 이 글 보고 '아, 멋지다.'라고 할것같아서 적은건가? sm,쟈니스,아이돌, 박순희? 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내가더 쪽팔려진짜. 편건 버려라. 니들이 날 슈주팬으로 만드는 구나. 별 기대가 없다고? 그럼 깡통처럼 찌끄러져있던가. 그래봤자 너도 연예인 한번보면 푹 빠져 못 헤어나갈 빠순이란다.

    • 빠순이 이신가 보네요^^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직업상 늘 연예인들 보고 삽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실때는 전체를 보세요.
      한부분만 보고 흥분하시면 건강에 해롭고 지금처럼 빠순이 되십니다.

  6. 불량고양이님 2007.07.25 16: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기서 그러지 말고 한번 찾아가봐요^^ 왜 이딴 영화 만들었냐고. 왜 소심하게 여기서 이짓이세요?

    • 우선 무슨짓인지 알려주시구요.
      제가 글에 영화 왜 만들었냐고 했나요?
      저는 아이돌을 활용한 시스템적인 전략으로 영화 만드는것은 긍정적으로 이야기햇는데요.
      제가 볼땐 그저 시비걸기위해 댓글을 다신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것도 본인은 드러나지 않게 숨어서 말이지요...

  7. 제작의도를 알수 없군요 --;
    중국 학원물 같네요
    몇달 되지 않아 채널cgv나 ocn에 나올거 같은..

  8. 영화쟁이 2007.07.26 15: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상당히 날카로운 글 이내요.
    사실 영화계에서 녹을 먹고 있는 사람 이지만...
    저는 그저 이 영화를 허접한 초단기 이윤추구 영화로만 치부하여 무관심에 뭍어 둘려고 했는데...님은 앞으로 아이돌 영화가 나아갈 방향까지 내다보고 계시내요.
    놀랍습니다. ^^*

  9. 슈주팬 2007.07.28 23: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편견이있어도결국은재미있게보게될거예용!ㅎㅎㅎ
    노력한만큼의결과가있을테니까요!
    어쨋든 글은 잘 읽었답니당~
    아그리고 빠순이 ㅜㅜㅜ 그다지 좋은 뜻은 아니니 써주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용ㅎㅎ

  10. 슈주팬님 2007.07.29 00: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노력한만큼 무조건 재미라는 결과가 뒤따른다면

    이 세상에 재미없는 영화가 어딨겠어요? -_-;;

    님은 무조건 재미있게 볼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한데

    무턱대고 팬이랍시고 맞지도 않는 논리 펴는 사람들을

    빠순이라 그런답니당

    • 빠순이란 표현을 쓴것에 대해서는 저도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위의 제가 단 댓글의 그분에게는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영화를 뭐라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아직 영화를 못봤으니까요.

  11. 팬입니다 2007.07.30 00: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는 거 별로 없지만 몇자 적겠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굳이 일본쪽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에셈은 에셈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슈퍼주니어도 데뷔 때 쟈니스 주니어를 벤치마킹했다는 식의
    별 잡소리들 많이 나왔지만 그륩만의 색도 많이 다르고 방향도 다릅니다.
    이 영화도 에셈에서 이전 동방신기 때부터 조금씩 구상하던 쪽이였고요.
    (여담이지만 동방분들도 이미 극장용 드라마라고 비슷하게 한번 찍으셨습니다)

    물론 저예산에 연기경험 적은 애들 데려다가 만든건 알겠는데요,
    단지 팬층만을 위해 만든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팬들 모두 굳이 본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소수팬이 많은 돈이 되지도 않고요.(이분이 적자나는 짓은 절대 안하시죠;)
    그냥 고교생 학원물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굳이 팬이 아니더라도 영화에 호감갖고 머리식힐 겸 보러가는 분들도 많으시고
    모든사람이 아이돌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힌 건 아니고요.


    그냥 팀의 리더분이 말했던거처럼
    비평, 평점 같은 거 신경 안쓰고 재미있게 웃다갈 수 있는 그런 영화로 봐주세요.
    하나의 시도고 도전이니까 너무 심각하고 편파적으로 보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 저는 아이돌 시스템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좋게 보는 편입니다.
      제가 이글을 쓴것은 영화제작에 sm이 주가 아니라는 식의 기사를 내고 sm과 영화를 연관짓지 않았으면 한다는 식의 기사가 마음에 안들뿐입니다.
      제가 뭐라 안해도 많은 분들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거대 엔터테인먼트 업체 sm 답게 시원하기를 바랍니다.

  12. 일 – 광교신도시가 2009년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가 모의 청약에 참여한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13. 좋은 블로그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 - 다가와서 읽는 동안이 블로그에 좋은 하나에 블로그를 자격이 모든 품질을 정말로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14. 이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


사랑하는 일요일. 나 사랑했다. 戀する日曜日 私。 戀した:Last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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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출연 :  호리키타 마키, 쿠보즈카 슌스케  
 
 제작 :  니와 타몬 앤드류
 
 각본 :  와타나베 치호
 
 국가 :  일본  
 
 음악 :  엔도 코지
 
 상영시간 :  97분
 
제작년도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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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임박한 여고생의 작은 여행을 그린 가슴이 시린 드라마.

호리기타 마키가 연기하는 여고생 나기사는 앞으로 3개월만 살수 있다는 선고를 받고 어린 시절 살았던 마을로 아버지 몰래 여행을 떠난다.

과거의 첫 사랑 사토시를 만난 그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사실 그에게 만나는 여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선택은? 히로키감독은 안정적인 연기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견고한 드라마로 건축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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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키타 마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죽음을 앞둔 소녀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남은 기간동안 자신의 삶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호리키타 마키는 차분하고도 때론 감정적으로 잘 연기해 내고 있다.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호리키타 마키는 이 작품에서 실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녀처럼 자신을 표현해 낸다.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낸 것이다.

소녀의 연애 감정과 곧 죽어야 하는 자신의 상황에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가슴아픈 연기를 실제처럼 완벽하게 표현해 낸다.

이 작품은 여타의 일본 영화처럼 중간 과정이 지루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호리키타 마키 그녀의 연기 하나로 만회가 된다.

일본의 전원 모습과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호리키타 마키의 연기가 최고인 작품이다.

같이 주연한 쿠보츠카 슌스케 참 연기 안는다. 형인 쿠보츠카 요스케와는 달리 연기 자체가 너무 억지 스럽고 때론 보는 이로 하여금 짜증이 나게 만들 정도다.

꾸준히 작품을 하고는 있는데 언제쯤 연기가 늘지...

감독은 기관차 선생의 히로키 류이치가 맡았다.

국내 수입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수입이 된다면 올가을 한편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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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는데 좀 망설였습니다. 혹시라도 이글로 인해 감정이 상하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면 서로 좋은 취지에서 쓴 글인데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 해서요.


하지만 어떤 화두에 대해서 서로가 의견을 나눈다는 부분은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소금이님의 글에 대한 부연 설명입니다. 제가 소금이님의 글에 대해 부정이나 비판을 하자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이런 글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음을 진심으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생각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가 붙은 글은 소금이님께서 이전 글에 대한 반론을 해주신  글입니다.

1. 먼저 저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기준을 wild release 시스템의 도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지역단위로 다수의 영화관에서 동시 상영하는 영화를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보고있습니다. 서편제의 경우는 100만 관객을 동원하였지만 한 극장에서 3개월간 장기 상영한 것이기 때문에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칭하기는 어렵고 쉬리에 와서 한국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네요. 흔히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하면 액션영화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액션이나 로맨스등의 장르 구분은 이전부터 있었으며, 영화투자비로 따진다면 '죠스'등 저예산 영화가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판단기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작은 “죠스”로 봅니다.

사전적의미로는 (막대한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 특히 매표 매출액이 큰 영화를 일컫는 말.)

하지만 근래에 접어들어 블록버스터의 의미는 막대한, 거대자본이 투입된 영화를 지칭합니다.

결국 장르로는 자연스럽게 액션 이나 SF 쪽이 대부분이 되었고 거의 기정사실처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영화의 블록버스터의 시작은 “은행나무 침대” 와 “퇴마록”을 들 수 있습니다.

소금이님 께서 말씀하신 wild release 시스템의 도입 시점을 블록버스터의 기준으로 하신다면 블록버스터 그 의미 자체가 틀려지고 영화인들 또한 그런 기준으로 블록버스터를 말하지 않습니다.


이전 글에 소금이님께서 생각하시는 블록버스터의 개념을 미리 말씀 하셨다면 이전글의 제 반론은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죠스”는 당시 저 예산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인조 상어를 만드는 데에만도 엄청난 제작비가 들었으며 (15만불 이상으로 1975년도 기준으로 미국에서도 절대 적은 돈이 아닙니다.) 동원된 전문가와 연기자 수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2. 의도가 좀 난해하네요. 영화사들 또한 기업의 한 종류입니다. 수익추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근성(?)만으로 떼워야한다는 주장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현재 몇 년째 생존해있는 영화사들중에 헐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은 아니더라도 흑자규모의 중견 영화사들은 거의 없습니다. (영진위 한국영화 수익성 보고서 참조)한 직종의 대다수의 영화사가 적자라는 것은 영화사 자체의 문제도 있겠지만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성만으로 떼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대한 민국에 등록된 영화사는 1천여개가 넘습니다.


그 중 몇 %나 전문적인 영화인들이 중심이 되어 회사를 운영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영화사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 이 후 영화를 전혀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일부 감독이나 작가, 배우들의 영향으로 1~2억들고 영화사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곤 투자가 안되 가진 자본이 잠식되면 문을 닫습니다. 이것은 영화계에 아주 한 일입니다.


그런식으로 구성된 회사들이 지금도 년간 수십개의 회사로 문을 열고 닫습니다.

이전 글의 제 설명은 소금이님의 “지난 10여년간 얼마나 많은 영화사들이 소리소문없이 잠적했는가를 아신다면 정말 놀라실 겁니다.” 라는 글에 대한 설명이었고 지금 더 부연 설영을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많은 영화사들이 작품을 만들고 실패해서 문을 닫은 것으로 평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을 닫은 대다수의 영화사들 중 태반이 크랭크인도 못하고 문을 닫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등록만 영화사이지 실질적으로 영화사 형태도 못갖춘 회사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한국영화계의 시스템적인 문제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해당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헐리우드의 영화사들은 확실히 제품을 만든다는 인상을 줍니다. 제작자의 권한이 감독보다 크기 때문에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고, 시나리오만 보아도 대사 담당, 장면 담당등 각 부분은 체계적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영화는 수많은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것뿐입니다. 반면 한국의 영화사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헐리우드에 비해 미비한 편이지요.


맞습니다. 많이 미비하지요. 그래서 많은 노력들을 하였고 의외로 많은 회사들이 감독보다 피디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기 시작했고 촬영 중 감독과 연출 팀이 교체되는 작품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스타감독에겐 해당되지 않겠지요. 그것은 헐리웃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영화계도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고 작업의 분업화 및 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쇼박스에선 작년말에 영화 기획만을 전문으로 하는 즉 인큐베이팅 위주의 회사를 오픈 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전문 제작팀만을 갖춘 제작전문 회사를 오픈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경우 많은 스텝들이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각 개인에 대한 등급이 형성되는 등 해결해야 될 문제가 산더미입니다.

늦었지만 우리 영화계도 살을 깎는 아픔으로 큰 어려움 속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이 부분은 다른 분들의 말이 더 정확한 것같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 본문 댓글에도 달아놓았지만 스타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10억 마케팅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1억짜리 스타 한명으로 그정도 수익을 얻을수 있다면 그것은 잘된 것이지 잘못된 일이 아니니까요.


6. 60년대 영화산업의 몰락에는 정부가 주도한 스튜디오 시스템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 시스템은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가능한 시장이 있을때에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스튜디오 시스템이 도입된 6,70년대에 약 20여개의 영화사가 년간 150여편의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각 영화사별로 약 7.5편을 제작하였다는 것인데, 문제는 1년에 7편만 제작해서는 도저히 수지타산이 안나온다는데 있습니다. 유지보수비와 같은 실비는 영화촬영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니까요.


하여 영화사들은 소량생산에서 다량생산으로 체계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미쳐 극장에 올리지도 못한 영화가 산처럼 쌓여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영화소비량을 국내 극장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당시 신필름의 주도하에 홍콩등에 수출도 해 보았지만, 아시아 영화시장의 협소함으로 인해 해외진출에 실패하고 결국 영화사들이 망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현재도 일본외엔 동아시아지역에 수익을 내는 영화시장은 없다고 말할만큼 아시아에서의 영화시장은 무척이나 작습니다. 그리고 영화사들과 국내 지방 극장들의 도산으로 인해 7,80년대 한국영화가 맥을 못춘것이고요.


5.16 군사쿠데타 이 후 정부는 영화기업 육성책으로 “영화법”을 공포하고, 71개의 영화사를 16개로 통폐합했습니다.


또한  제작쿼터 ․ 스크린쿼터 등 배급과 흥행을 규제한 일련의 조치를 했고 정부의 검열을 통해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흔히 말하는 영화의 예술성이나 창작의 자유 및 소재의 다양성은 실종되고 가벼운 코미디나 멜러물이 영화계 전반을 이루었고 당시 청춘물, 멜러물의 히트는 성공작의 아류와 다작을 낳게 만들었고 결국 1968년에는 212편을 제작하여 세계 4대 영화 양산국이 되기도 합니다.


질적으로 낮은 작품들로 한국영화계는 넘쳐나고 있었고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그 무엇도 없었습니다.


7~80년대 한국영화는 암흑기였습니다. 그것은 유신정권의 검열과 강력한 통제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영화진흥공사” (지금의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되었는데 이때의 진흥 사업이 유신이념에 입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각종 계몽영화가 판을 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실질적인 7~80년대 한국영화의 발전을 막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7. 디워의 1500여관 개봉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 1500여개관을 개봉하였다고해서 ‘캐리비안 해적’, ‘슈퍼맨’과 같은 기존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동급으로 취급해서는 곤란하다는 뜻입니다. 한 예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 곤 사토시 감독의 '파프리카'의 경우 약 100여석 규모의 소니 계열 상영관에서 첫 상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하였지만 작품성이 있는 작품들도 미국시장에서의 대접은 그 정도라는 것이지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CGV등의 대형 상영관만 생각한다면 후에 D-WAR가 실패할 경우 그 작품이 왜 실패하였는가를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동급 취급하지 않습니다. ‘캐리비안 해적’, ‘슈퍼맨’처럼 4~5천개 극장 개봉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 작품들도 적은 규모의 상영관에서도 상영을 합니다. 디워와 똑같은...


우리나라가 유독 멀티플렉스가 많은 것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아직도 단일 극장이 많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제일 잘 드는 극장 중 하나도 토에이나 토호의 단일 극장입니다. 멀티플렉스가 아닌...


그리고 100여석 규모의 단일극장이라고 우리나라 처럼 무시하고 관객이 찾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디 워 1500여개 상영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객들이나 디워를 기대하는 팬들도 ‘캐리비안 해적’, ‘슈퍼맨’와 같은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대접을 못받는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여석 규모의 단일 영화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디워의 성과에 대해서 충분히 기대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된다고 봅니다.


다행히도 한국처럼 한 상영관에서 그것도 멀티플랙스에서 여러작품을 오전 오후 또는 교차로 나누어 상영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나라는 많치 않으니 해외 배급이 적은 규모의 단일 상영관이라 하더라도 나쁘지 않습니다.

8. 투자환경이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 수익성 분석’ 보고서를 보시면 투자성이 더 악화되고 있음을 보실수 있습니다.


투자성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거품이 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한국영화의 제작 편수가 120편이 넘습니다. 반면 올 상반기 제작 크랭크인한 영화가 7편입니다.


이 추세라면 올 한해 제작 가능한 편수는 30~40여편입니다. 이것은 난립하던 영화사들에 대한 정리가 시작된것이고 우후죽순 생겨난 영화관련 펀드중에 양질의 펀드만 남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한때 인맥만 있으면 영화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우리 영화계 였으니까요. 그 결과 영화의 작품성이나 완성도가 무시된채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의 작품들로 넘쳐난 것입니다.

영화펀드가 많아서 투자사가 넘쳐나는 것이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올해 영화관련 투자사를 보시면 꾸준히 좋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회사들은 다음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반면 일단 만들고 보았던 망해간 영화사들처럼 생겨났던 투자사들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즉 투자사는 줄었지만 탄탄한 경영과 좋은 기획을 해온 회사들에겐 더 좋은 투자유치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전보다 오히려 투자 환경이 더 좋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 디지털 콘텐츠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영화사가 수익을 증대하기는 힘들 것같습니다. 영화사들이 작품을 통해 돈을 벌기위해선 극장상영 수익보다 부가판권의 비중이 더 커야합니다. 수익중 3~40%를 부가판권이 담당한다면 영화사는 수익을 얻을수 있다는 뜻이지요. 허나 국내시장에서 부가판권 비중은 10%내외입니다.


디지털화가 진행됨으로서 영화필름의 절약효과, 편집, 촬영등의 네트워크화로 인한 경비절약등의 효과로 인해 산업이 발전할 수는 있지만 이는 부가판권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며, 또 이러한 디지털화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최소 5년에서 10년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화계가 낙관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영화계의 부가판권 상황입니다.

비디오 / 디브이디 / 공중파 / 케이블,위성,페이TV / 온라인 (모바일, 아이피TV 등 포함)  이것이 기존 한국영화계의 기존 부가판권 현황입니다.


해외와 다른 점이 분명 보일 것입니다. 출판 및 음원 캐릭터(이미지)등이 빠져 있습니다.  물론 아주 약소한 금액으로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저작권법의 확대와 함께 이러한 부분의 판권에 대한 업계의 자각은  이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이미 많은 영화사들이 단체교섭을 통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가판권에서 가장 어려워진 곳이 비디오 부분입니다.


케이블 방송의 높은 보급률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비디오 시장이 약해지고 비디오에서 디브디로의 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관련 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판권료가 예전의 10분의 1가까이 줄었으니까요.


하지만 디지털 컨텐츠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 디브이디 등의 산업이 활발해 질 수 있고 산업이 활발해 지면 당연히 판권료도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0년을 디지털 콘텐츠로의 전환이 크게 이루어지는 시점으로 봅니다. 아니 5년에서 10년 후를 본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거기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어가면 그 시기가 왔을때 우리는 좀더 편히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의 상황으로 영화계가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겐 좋은 교훈도 있습니다. 홍콩과 일본의 영화계가 중흥기를 거쳐 한때 몰락하고 하지만 다시 일어나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선례를 참조하여 다음을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괴물, 디워 등의 작품들이 해외에서의 선전과 전지현등의 한국배우들의 해외진출 그리고 한국 영화의 헐리웃에서의 리메이크 등은 한국영화계의 긍정적 요소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영화계는 부정적인 요소보다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요소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와 관객들이 지적하고 있고 영화사들은 이를 인지하고 부정적요소를 긍정적요소로 바꾸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못한 회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또는 이전부터 착실한 준비를 해가는 회사는 분명 살아남을 것이고 그런 준비를 하는 회사가 적지 않음을 말씀드리고 싶고 그런면에서 한국영화계는 주저앉아 낙관할 수 있지는 않지만 절대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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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불량고양이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상대방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오히려 남들과 똑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

    이번글에서도 역시 저와 많은 부분에서 이견이 엊갈리네요. 가령 블록버스터 구분의 경우, 장르로 구분지을수 없는 경우가 타이타닉같은 멜로물에서도 대형자본이 투자되고 있기에 장르로 구분짓기에는 좀 난감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본으로 따지자면, 국내영화사와 헐리우드간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그 기준도 모호하고요.

    물론 이런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니고요, 결국은 한국 영화사가 성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가 가장 핵심인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답변을 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금 헐리우드나 일본에서는 이미 one source mulit use의 시대로 가고있는데 국내에서는 그 기반조차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영화의 부가판권으로 나오는 상품이라고 해보았자 dvd나 ost 앨범등 영화와 관련된 직접적인 영상물이 전부이지 해당 영화에 대한 캐릭터 상품등의 부가상품은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일본이나 미국의 부가상품의 가짓수가 적게는 수백여개에서 많게는 수만여가지나 되고 그것이 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사실과 비교해볼 때, 지금 당장 국내 영화산업이 성장한다고 하여도 이것을 지탱해줄 지지기반이 없는 관계로 그 미래에 대해 부정적일수 밖에 없네요.

    디지털화의 경우도 당장 적용되기는 불가능하고, 초기 헐리우드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듯이 수많은 기술자들이 신기술을 익히고 탈락하며 이를 능숙하게 사용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적어도 이 기술이 일상화되기까지는 5년이상의 시간이 걸리겠지요.

    하여 현재의 상황으론 그다지 긍정적인 답변을 못드리겠어요. 물론 제 생각이 정확하게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불량고양이님 말씀처럼 긍정적인 미래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결론은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보아야 된다고나 할까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소금이님
      소금이님과 의견의 차이는 있지만 소금이님의 한국영화계에 대한 애정은 잘 느껴져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영화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시게되면 저도 꼭 끼워주세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되시구요. 또 뵙겠습니다.

  2. 어이없는.. 2007.07.06 15: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해당 글들 잘 봤습니다.

    소금이라는 분의 글이, 바로 대형언론에서 수없이 자행되는 선무당격의 글과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가 상식으로 탈바꿈되서 버무려지는 바로 그 샘플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착잡하게 드네요.

    언젠가는 저 분도 깨닫겠죠.. '자신이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블록버스터의 정의' 이런게 얼마나 코미디인지를요.

    • 글쎄요. 어이없는님이 생각하는 블록버스터의 정의가 무엇인지 아무말도 없으시니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 정의가 틀렸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wild release 시스템은 헐리우드의 영화사에서 블록버스터와 함께 처음으로 언급되는 단어이고, 이 단어가 가지는 뜻은 명확합니다. 다수의 극장을 통한 대량소비. 이 룰은 오늘날 대다수의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여전히 지키고있는 공통점중에 하나이고, 블록버스터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록버스터의 어원중 하나가 블록을 파괴하다는 뜻도 있고요.

      오히려 네이버등의 백과사전을 보면 장르를 한정시키거나 제작비만 많이 든 영화를 블록버스터라고 규정하고 있던데, 이 부분은 잘못된 부분입니다. 블록버스터의 정의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Something, such as a film or book, that sustains widespread popularity and achieves enormous sales', 'a highly popular and successful film, book or TV drama, etc.'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장르나 제작비에 관계없이 다수의 수익을 얻은 성공작이 블록버스터인 것이죠. 타이타닉같은 로맨스 영화가 성공하여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나, 고작 30만달러로 1억4천만 달러의 수익을 얻은 블레어위치같은 저예산 블록버스터 영화가 대표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제작비나 장르보다는 wild release 시스템과 블록버스터를 연관지은 것이고요. 흔히 흥행기준선인 1억불 이상의 수익을 얻은 작품중 소수의 극장에서 한정 방영한 작품은 없으니까요. 제 의견에 이견이 있으시다면 어이없는님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 시니스터 2007.07.07 14:41  수정/삭제 댓글주소

      오가다가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소금이님이 이 부분은 좀 무리한 주장을 펼치시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차피 소금이님의 글에서 블록버스터가 가리키는 맥락이 소금이님이 지금 댓글에서 주장하는 부분이랑은 멀어지기도 했지만요.

      고양이님의 글은 네이버등의 백과사전을 기준으로 하고 있지도 않은것 같은데, 고양이님의 글에서 가리키는 블록버스터가 객관적으로 영화계에서 지칭하는 부분들을 담고 있는 반면에 , 어이없는? 님이 지적하신대로 소금이님의 글은 주관적인 요소에 많이 매달려있지 않나요? 단순한 표현의 차이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구요.

      http://en.wikipedia.org/wiki/Blockbuster_%28entertainment%29

      위키피디어에 나와있는 블록버스터 항목입니다.

      아..어이없는? 님이 답해야할 항목인데 제가 중간에 대신 답한것처럼 불쾌감을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어차피 RSS 기반의 로그 트랙백이 그런거니 이해하세요.

    • 글쎄요.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저로서는 위에 어이없는님이나 시니스터님이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하고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다소 무례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시너스터님이 링크해주신 위키를 맨 앞부분만 보아도 블록버스터의 정의는 명확하게 내려져 있습니다.

      'Blockbuster, as applied to film or theater, denotes a very popular and/or successful production'

      즉 대중적으로 성공한(기준이 다소 모호하지만 대략 북미에서 1억불이상 수익을 올린 작품들이 블록버스터 목록에 올라갑니다.) 작품들이 결과적으로 블록버스터 작품에 등록되는 것이지 제작비나 장르가 어떻다고해서 블록버스터 작품에 등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해 블록버스터는 결과로 판단하는 것이지 그 조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블록버스터가 국내에 도입된 시기를 국내에서는 서편제가 아닌 쉬리로 정하고 있습니다. 둘다 100만 이상의 관객을 유치한 작품인데, 두 작품을 두고 블록버스터를 구분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지요.

      그래서 이 두 작품을 구분하는 기준을 찾았는데, 그중 가장 명확하고 공통된 기준점이 바로 wild release 시스템입니다. 서편제의 경우 하나의 극장에서 3개월간 장기상영하여 관객을 유치하였고 쉬리는 전국 수십여개의 극장에서 약 6백만명의 관객을 유치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 역시 제 글의 본문에서 wild release 시스템을 블록버스터 영화를 구분하는데 인용하였고요.

      장르의 경우는 지난해 '왕의남자'와 같이 꼭 액션장르가 아니더라도 블록버스터 영화가 된 경우가 있으며, 제작비의 경우 저예산 영화인 블레어위치나 반대로 당시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들였으나 흥행에 실패한 워터월드(1995)와 같은 예외작들이 있기 때문에 블록버스터를 구분하는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롱맨등의 영어사전에서도 블록버스터를 정의할 때 '성공한 영화'를 블록버스터로 정의하지 장르등을 언급한 곳은 없다는 것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고요.

      결론적으로 블록버스터를 정의는 영화의 흥행수익으로 판단한는 것이지, 그 조건을 두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가 국내로 유입될 때, 그것을 나누는 기준점이 생겼고 그 기준점을 나누는 가장 유력한 요인중에 하나가 wild release 이기 때문에 국내 블록버스터 영화를 언급할 때 이 부분을 언급한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제 글의 본문과 댓글에서 주장하고자 한 내용의 요지입니다. 제 글의 어느 부분에 이견이 있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_ _)

  3. 어이없는.. 2007.07.06 15: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덧붙여.. 디지털컨텐트에 관련한 저작권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모르고 계시다는 점에서 이런 분이 영화계에서 목소리가 커질수록 한국영화계의 미래 자체가 암울해지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저작권과 디지털컨텐트에 대한 문제는 현재는 헐리우드 개봉영화들에 고착되어있어서 잘 느끼지 않지만 결국은 우리의 목줄을 죄게 될 커다란 문제가 될테니까요.

    막말로 집에서 다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데 누가 극장을 가겠습니까. 한국영화의 디지털화가 선무당격으로 진행될수록 결국은 한국영화도 똑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게 될것입니다.

    이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고양이님 같은 분이 제창하시는 것처럼 디지털 판권과 상품의 유기적인 준비가 필요한거죠.

    당장 적용되기 불가능하다는 콩깨먹는 말씀으로 가만히 있으면, 가요계와 똑같은 길을 걷게 될겁니다. 외국영화직배사가 왜 철수하는지도 모르고 글을 쓰는 분 덕분에 혈압이 오르려고 하다가,

    그래도 고양이님의 글 잘 보고 가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소금이님은 다른분이 지적하신대로 자신의 글이 반박당하는게 과연 글이 바른 방향으로 토론되어가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어이없는...님 안녕하세요.
      닉네임이 ^^;;; 이거 아니시죠?^^
      우선 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디지털 컨텐츠의 문제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 문제는 수년 후 디지털시대에 대비해 꼭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이없는...님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동참을 하셔야 할 겁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구요.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소금이님이 쓰신 글에 대해 비난을 하고자 함이 아니고 잘 못된 일부 정보와 한국 영화계가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왜 영화사는 돈을 못버는 것일까?

서편제로 100만 관객이 동원된 이후, 쉬리, JSA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의해 한국영화산업은 한때 국내시장 점유율 80%라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서편제 이 후 국내 대기업 등이 영화 산업에 진출하였고 쉬리를 비롯한 흥행작품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투자 대비 약간의 흥행수익을 벌었고 여러편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나왔지만 흥행작은 극히 일부 였습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이 좋아진것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접속, 약속 등 기획영화들의 꾸준한 흥행과 관객들의 관심이었습니다.



이같은 수치만 보면 국내 영화사들도 돈을 많이 벌겠구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난 10여년간 얼마나 많은 영화사들이 소리소문없이 잠적했는가를 아신다면 정말 놀라실 겁니다. 왜 영화사는 돈을 못버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한국 영화산업의 부적절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연간 수십개의 영화사가 문을 열고 망하는 것은 부적절한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그 시작이 잘 못된 것입니다.

약간의 자본으로 대박을 노리고 시나리오와 감독만을 데리고 회사를 차리고 보니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몇개월 못가서 문을 닫는겁니다.

진정 영화를 하고자 문을 연 영화사들은 힘들고 어려워도 굶어가며 빛을지고 회사를 유지합니다. 실제 그런 회사들이 몇년씩 버티며 존재합니다.

단지 돈을 벌기위해 대박을 노리고 시작한 회사들은 평균 일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습니다.


헐리우드와 국내 영화사의 제작과정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가령 헐리우드의 한 영화사가 영화를 제작한다면 자기 영화사의 자본 +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영화를 제작합니다. 여기서 투자자들은 작품이 아닌 영화사에 자금을 투자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설사 해당 작품이 흥행에 실패하여 별다른 수익을 얻지 못한다할지라도 투자금액을 계속 유치하다보면 이후의 흥행작으로 인해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폭스, 파라마운트와 같은 회사들이 망하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반면 국내영화사가 투자자들을 모을때에는 영화사가 아닌 작품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하여 작품이 망하면 투자가 끊기기 현상으로 인해 영화사도 같이 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우리가 국내영화를 볼 때, CJ나 쇼박스같은 배급사 명칭은 익숙하면서도 영화사 이름에는 생소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에도 현재 작품이 아닌 영화사에 투자하는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헐리웃이나 일본 등의 영화 시스템은
기획사 + 투자사 + 배급사 + 제작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기획을 하는 회사는 감독과 피디, 작가 위주로 구성하여 기획만을 합니다. 이것이 프리프로덕션입니다.

그리고 제작사는 영화의 메인 프로덕션만을 담당합니다.
즉 파트가 회사별로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고 이것은 배급사와 투자사를 중심으로 한라인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기획사는 기획만을 제작사는 제작만을 담당하고 라인에 의해 제작사나 기획사가 투자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사와 배급사가 그 일을 담당해 주니까요.

반면 한국의 경우는 제작사가 기획에서 제작, 투자유치까지 모든것을 다진행합니다.

전문적이지 못하고 스텝들은 일회용으로 일을 하게되고 결국 스텝의 처우나 자본의 불투명 등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본이 넉넉한 회사는 이런것들이 문제가 되질 않겠지요.



그렇다면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은 돈을 버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영화 수익을 보면 전체 수익중 6할을 투자자가 가져가고, 남은 수익중 다시 6할을 배급사 및 영화관이 가져갑니다. 여기에 스탭들 인금등을 비롯한 각종 실비를 지급하고 나면 영화사에게 남는 돈은 거의 없습니다. 즉 영화사들은 흥행에 성공하여도 자본 축척률이 적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위해서는 또다시 투자자들의 손을 벌려야하는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헐리우드의 대형 영화사들이 제작, 배급, 영화관을 모두 지닌 것과는 대조되는 현실입니다.)

영화의 수익구조는 전체 수익을 기준으로 극장이 1차적으로 가져가고 남은 금액을 투자사와
영화사가 6:4 정도의 비율로 가져갑니다.

말씀하신 수익정산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배급사가 수익을 가져가는 경우는 후반 및 마케팅 투자를 하였을 경우입니다.
배급사는 기본적으로 배급피만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배급피는 위의 말씀처럼 과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제작사가 후반 및 마케팅 자본이 없을때 투자를 하고 지분을 가져가며 이럴경우 사전 투자사와 협의하에 진행을 합니다.
배급사가 무조건 수익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텝 및 배우의 개런티 등으로 사용된 금액은 투자를 받을 시 투자금액에서 사전 공제가 됩니다.

즉 투자금액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수익에서 얻은 지분으로 해결하는게 아닙니다.

또한 기획부분에서 사용된 실비도 투자가 들어오면 기획비라는 항목으로 투자금에서 사전 공제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중소규모의 영화사들은 투자를 잘 받게되면 자신들의 자본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자사의 손해가 더 위험하고 큰 것입니다.


그렇기에 영화사들은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스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알려진 스타가 배역에 없으면 투자금을 유치하기 힘든 영화계 현실속에서 신인스타를 육성하겠다는 것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또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보다는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기존 장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이러한 영화사들의 수익구조 불안에 기여합니다. 근 10여년째 조폭 영화들이 갖은 비난을 받으면서도 스크린에 오르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 영화가 돈을 벌기 때문이지요.


스타시스템은 전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영화가 아니고선 어느 나라든 수익에 목적을 두기때문에 스타시스템에 의존하고 그것을 부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단지 다른것은 우리와는 달리 해외에선 유명스타도 작품이 좋으면 적은 영화에도 참여를 한다는 것이고 우리의 배부른 일부 스타분들은 돈 안되는 적은 영화에 출연을 잘 안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소재의 영화가 국내시장에서 판을 치는것은 관객의 책임도 있습니다.
근 10년동안 좋은 영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관객들로 부터 외면을 받았죠.

단 그 좋은 영화들은 마니아를 형성하고 그들로 하여 작은 이슈가 되기도 하였죠.
그 대표적인 작품들이 (고양이를 부탁해, 파이란, 등의 여러 작품 입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까?


솔직히 좀 암울합니다. 혹 이 글을 읽고 헐리우드 시스템을 따라가면 좋지않는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이미 국내영화산업은 한차례 헐리우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실패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의 암흑기를 연 60년대이지요. 당시 정부의 주도하에 헐리우드의 스튜디오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홍콩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 수출까지 하였지만 시장의 협소함으로 인해 국내 영화사들과 극장들이 단체로 망해버렸습니다. 이후 서편제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국내 영화계는 암흑속에서 헐리우드의 작품들에게 고스란히 시장을 내주었지요.

한국영화의 중흥기는 50년대에서 출발하여 TV가 보급되기 이전까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TV의 보급률이 높아지고 새로운 미디어에 빠져든 사람들이 굳이 극장에 가지 않아도 볼거리가 생기게되자 한때 극장을 외면하게 된것입니다.

60년대 정부의 시도는 헐리웃 시스템 도입이 목적이 아니라 아시아 특히 일본과 홍콩의 국제 영화제에서의 약진 이었습니다.
그런것과 맏물려 정부가 복합적인 이유로 문화산업을 주도하게 된것입니다.

또한 서편제 이전에도 흥행에 성공한 국내 작품은 많으며 국내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영화를 1편 제작해야지만 외국영화 수입을 할 수 있는 딱지가 나오기도 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즉 외국영화를 1편 수입하기 위해선 한국영화를 1편 제작해야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 시절 오히려 정부에 의해 한국영화는 오히려 더 보호받고 있엇습니다.

단 심의라는 칼자루에 의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의 영화들이 나오질 못했고 그것이 한국영화의 퇴보를 가져온 것입니다.

최근 D-WAR가 나름대로 주목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와는 상대가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고요. (스크린을 1500여개나 확보하였다고는 하지만 그중 상당수는 예술 상영관과 같은 소규모 상영관들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등급의 상영관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한국처럼 멀티플렉스가 넘쳐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단일 규모의 영화관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미국내 1500개 개봉 자체도 굉장히 큰 것입니다.

그것도 그들에게 제3국의 영화가요.

헐리웃에서도 1500개 개봉 못하는 영화가 수두룩합니다.
참고로 국내에선 일정흥행한 이프온리라는 영화는 개봉도 제대로 못해보고 미국에선 비디오로 간 영화입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예는 흔합니다. 디워의 1500개 개봉 의미를 부인하지는 마십시요.

디워의 1500개 상영관 개봉이 의미를 가지는것이 그것 때문입니다. 헐리웃에서도 기본 이상은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FTA 체결이후 국내 배급사들이 국내 영화사보다는 해외쪽에 눈을 돌리리라는 추측도 국내 영화계를 더욱더 암울하게 만드는 요인이고요. 90년대 대기업등의 투자자본이 다 빠져나간 이후, 새로운 투자자본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내 영화사들의 투자유치 노력은 정말 비참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지금이 오히려 대기업이 들어와 기업운영식으로 영화계를 좌지우지 하려 할 때보다 투자환경이나 작업환경이 좋습니다.

기업의 영화진출은 시장환경을 좀 더 크게 만들기는 했지만 중간 과정없이 커져버린 영화시장에 오히려 더 많은 폐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결과물중 하나가 비디오에서 디브디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 잘못이루어졌고 결국 비디오 시장은 침체되어 버려졌으며 디브디시장은 생기다 만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후 CJ와 동양 그룹 그리고 롯데의 영화산업 진출이 그나마 영화계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현재는 멀티플렉스의 난립과 수익의 어려움으로 동양 그룹의 메가박스 매각등의 일이 벌어진겁니다.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 멀티플렉스가 넘쳐나고 어딜가도 극장이니 극장 자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된것입니다.

기업들의 무리한 경쟁이 낳은 결과입니다.


현재 많은 거품이 빠진 상태에서 양질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투자환경이나 작업환경은 오히려 더 좋아진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조금 거친 표현으로 개나 소나 영화 만들겠다고 영화사 만들었다 없어지고 하는 현상은 확 줄어들겁니다.


추가수익을 바랄수 없는 빈약한 추가판권의 비중이나 일부 소수의 스타들과 배급사를 제외하곤 돈을 벌기 힘든 영화사와 스탭들..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정말 끝도없이 나오네요. 정말 대안은 없는 것일까요. 지금 영화사들은 기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영화사들은 기적을 원하지 않습니다. 기적을 원해야 할 정도면 영화하지 말아야죠.
국내 부가 판권 시장이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인터넷을 통한 불법파일의 유통이 가장 큰 원인된겁니다.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시장이 확대되고 필름에서 디지털 컨텐츠로의 전환이 이루어 지면 여기에 맞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것이고 이것은 부가판권 수익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것 입니다.
한국 영화계는 현재 7월을 기준으로 급속히 변화를 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결과로 다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꼭 관객들의 기대를 벼버리지 않는 산업이 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모든 스텝들이 불쌍하지 않습니다. 스텝보다 더더욱 힘들고 불쌍한 제작자나 감독들이 넘쳐납니다.

영화의 이야기마다 불쌍한 스텝에 대한 처우문제가 거론되고 하는데 그들만이 힘겨운 것이 아닙니다.

그들보다 더 힘들지만 열정만으로 일을 하는 이들이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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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좋은 글이라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은 모두 같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여 더더욱 발전하는 한국영화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지난달 씨네21에서 2~3주에 걸쳐 한국영화의 위기론에 대해 기사화된 적이 있습니다.
    그것과 소금이님의 글과 불량고양이님의 글을 보고 좀더 생각이 깊어집니다.
    좋은 글 잘 보았(see)습니다. ^^

  3. 제가 영화산업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았네요.'')
    잘 읽었습니다.'');;;

  4. 저도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보기 시작한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쉬리'인지 '접속'인지 부터였습니다.
    지금까지의 한국영화를 생각해보면 분명 발전은 있었습니다.
    후유증없는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곳은 '천국'이지요...
    어려움을 탄식하기 보다는 어려움 다음의 희망을 바라보고 진전하는 것이 100배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두 분다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각이 어떻게 다르던간에 두 분 같이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고, 생각하고, 싸우고, 힘내고, 달리는 분들이 있는 한 속칭 '그 바닥'(영화판)은 망하지 않습니다. ^^

  5. 불량고양이님 멋있다..^^;;

  6.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모르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한국영화는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기운 내세요....홧팅

  7. 반론에 대한 재반론을 트랙백으로 걸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배급시장등 영화산업 시장의 외적인 성장과는 별도로 국내 제작사들의 투자 환경은 더욱더 악화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 부연 설명과 반론을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 아래에도 썼지만, 부분 부분 성급한 재반론을 하시느라 그런지 팩트와도 거리가 있고 말씀하시는 방향자체가 제 갈피를 못잡고 계시는듯 합니다.

      가장 부질없어보이는 부분인 1500개 극장 개봉이야기만 해도, 실제로 박스오피스 지난기록 2006-2007년을 보시면 1500개 극장을 잡는것은 박스오피스 상위 10개 영화에 해당합니다...

      즉 거론하신 대작영화들과 '동급'이 맞습니다. 님이 재반론에서까지 주장하신것과 완전히 반대죠...

    • 대작영화들과 동급이 된다는 것은 거리가 먼 이야기인듯합니다. 100석규모의 예술상영관과 500석이상의 대형 상영관이 동급취급이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지난 작품인 용가리가 비디오매출 부분 1위를 차지하였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극장에서 개봉되지 않은 영화중에 1위였다는 후속보도가 있듯이 미국내에서 괴수영화는 주류가 아닙니다. B급영화죠.

      이는 배급사를 보아도 알 수 있고요. D-WAR의 배급사는 Freestyle이라는 회사인데, '일루셔니스트'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작품이 없습니다. 이 회사의 자본력이나 영향력을 볼 때, 물론 1500여석 확보는 가능하지만 그것이 전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극장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 점을 염두해두지 못한다면 국산영화가 해외시장에서 흥행하기에는 무척 힘들듯합니다.

  8. 감동이네요...

    반론 제기하신 원글을 보면서, 뭔가 맥락이 닿지 않는다는 느낌을 감추기 어려우면서도 상황을 잘 몰라 그저 찝찝해만 하였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P.S. 소금이님의 재반론 글은 급하게 작성하셔서 그런지, 고양이님이 지적해주신 취지를 잘 이해못하고 적으신듯한 감이 있네요.

    자신이 열심히 쓴글이 반박되는게 1차로 서운한감이 당연히 있으시겠지만, 정연하게 그리고 열심히 반박한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고마워하셔도 될겁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영화를 생각하는 마음은 다 같을 겁니다.
      앞으로도 영화계에 대한 관심과 질타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9. 저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0. 장성광 2009.03.27 12: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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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걸스 (5ive Girls, 2006)

캐나다 | 호러, 공포, 판타스틱, 스릴러ㅣ95분

감독: 워렌 P. 소노다
주연: 론 펄만 / 제니퍼밀러

줄거리
한 학교에서 신앙심이 깊은 한소녀가 악마에게 잡혀 실종된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이 학교에 5명의 문제아들이 입학을 하게되고 교장 선생님과 신부님은 이 아이들을 엄격하게 교육을 시킨다.

그런데 수업 첫날 부터 실종되었던 여자의 유령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조금씩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


이 영화는 5명의 여자이이들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5명의 여자아이들은 각자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물건을 자유자제로 이동시키는 능력, 사물을 통과하는 능력, 과거와 미래를 보는 능력,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 등

하지만 영화에선 이런 캐릭터들의 능력을 잠간 보여주고는 전형적인 헐리웃 공포영화의 공식인 가슴 큰 미소녀 학살을 시작한다.

능력을 제대로 발휘도 못해보고 아이들은 하나 둘씩 죽어가고 마지막 반전은 반전 같지도 않아 어이없고 급기야는 주인공 마저 죽여버린다.

그럼 영화가 끝나느냐 에효 아니다.

할 건 다한다. 약간의 반전과 살아남은 캐릭터를 통한 다음 이야기의 여운.

정말 아쉽기 짝이 없는 영화이다.

5명의 캐릭터를 잘 살리기만 했어도 정말 재미있는 B급 영화가 되었을 것을 무언가 보여주다 말아 버려 맥없이 주저 앉은 작품이다.

그나마 아름다운 배우들이 집단으로 비명지르고 돌아다니니 지루함은 조금 해소된다.

나중에 능력있는 스폰서를 만나 감독이 제대로 리메이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

나만의 별점 ★☆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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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헉!! 별점이 아주 후덜덜이네요 ^^;
    미소녀라... 흠.. = _=)

  2. 아....그렇군요..공포/스릴러에서 보고 첨보는데 뭘까..했는데..
    검은집도 좀 후반이 약했어요..


나만의 공포영화 추천 베스트 20입니다.

특별히 순위 지정하지 않고 20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스크롤 압박을 생각해서 이미지는 포스터만 사용합니다.

본 글에 사용된 영화 정보 및 이미지는 무비스트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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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엑소시스트


감독 윌리엄 프레드킨
배우 린다 블레어 / 제이슨 밀러 / 막스 폰 시도우 / 엘렌 버스틴 
장르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21 분
개봉 미상
국가 미국

줄거리
미국 조지타운. 유명 영화배우인 크리스 맥닐은 귀여운 딸 리건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리건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고, 이상한 증세를 나타낸다. 병원에서는 신경장애라고 진단하면서도 리건의 병을 고치지 못한다. 증세는 차츰 심해지고 절망에 빠진 크리스는 딸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엑소시즘에 의지한다.

카라스는 번민에 사로잡힌 카톨릭 신부다. 그에게 어느날 엑소시즘 의식을 거행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그는 고민끝에 이를 수락한다. 엑소시즘은 상당히 위험한 의식이기 때문에 그는 실제 경험이 있는 노신부 메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두 신부는 리건을 사로잡은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필사적인 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교활한 악령과의 싸움 도중 메린 신부가 그만 숨을 거두고 말자, 분노한 카라스 신부는...

※ 말이 필요없는 오컬트 물의 최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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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크림



감독 웨스 크레이븐
배우 니브 캠벨 / 스킷 울리히 / 커트니 콕스 / 데이비드 아퀘트 
장르 미스테리 / 스릴러 / 호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11 분
개봉 1999-01-16
국가 미국

줄거리
첫번째 전화 : 너희 집은 문이 두개 있지. 난 지금 어느 문에 있게

케이시는 남자친구와 공포영화를 보며 저녁을 보내려고 팝콘을 튀기다 전화를 받는다. 장난 전화인줄 알고 끊지만 전화벨은 또 다시 울린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애원해도 전화벨은 끊이지 않고, 케이시는 점점 두려워진다.
전화 목소리는 케이시에게 피투성이가 되어 묶여있는 남자친구를 보여주고 장난치듯 수수께끼를 던진다. 남자친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위해 케이시는 울부짖으며 문제를 푼다. 그러나 케이시는 수수께끼의 덫에 걸려들고 틀린 답의 대가로 남자친구와 함께 무참히 살해된다.

두번째 전화 : 내가 누군지 묻지 말고, 내가 어디 있는지 물어야지!

시드니는 케이시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한다. 얼마전, 시드니의 어머니 역시 끔찍하게 살해되었기 때문. 그 사건을 이용해 일약 미디어 스타로 떠오른 기자 게일이 다시 나타나 케이시의 죽음을 뒤쫓자 시드니는 더욱 괴로워한다.
어느 날, 시드니는 지금 그녀를 보고 있다는 은근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끊자마자 일그러진 가면과 까만 망토를 뒤집어쓴 괴한이 시드니를 덮친다.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 올라온 시드니는 갑자기 나타난 남자친구, 빌리와 마주치자 안심하며 품에 안긴다. 그러나 그녀를 토닥이는 빌리의 뒷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떨어진다. 빌리는 구속되고 시드니는 친구 테이텀의 집에 머문다. 그러나 빌리가 감옥에 있는 사이 괴전화가 다시 걸려오고, 빌리의 혐의는 벗겨진다.
하지만 엽기적인 연쇄살인은 멈추지 않는데...

※ 웨스크레이븐 감독의 경쾌발랄 슬래셔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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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이트메어

감독 웨스 크레이븐
배우 헤더 랑겐캠프 / 로버트 잉글런드 
장르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91 분
개봉 1985-03-23
국가 미국

줄거리
빨간 바탕에 검은 줄무늬 스웨터, 중절모에 흉칙한 얼굴, 긴 손톱칼을 가진 남자에게 쫓기는 악몽에 시달리던 티나는 어느날 엄마가 집을 비우자 친구인 낸시와 글렌, 로드를 부른다. 그리고 로드와 티나는 정사를 가진다. 달콤한 시간 후 티나는 꿈속의 남자에게 침대에서 무참히 살해당한다. 로드는 평소에 품행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체포된다. 이 사건의 수사관인 낸시의 아버지는 딸이 말하는 악몽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한편 낸시도 티나와 마찬가지로 꿈에서 남자에게 쫓기다 뜨거운 것에 팔을 데어 그 고통으로 깨어나는데, 팔에는 덴 자국이 남아 있었다.

"하나 둘, 프레디가 다가온다. 셋 넷, 대문을 잠궈라. 다섯 여섯, 십자가를 가슴에. 일곱 여덟, 늦게까지 깨어있어라. 아홉 열, 잠들지 말고." 낸시는 이런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욕조에서 목욕을 하다 잠깐 잠든 사이에 남자의 습격을 받는다. 위기를 넘긴 낸시, 그 남자를 만나지 않으려면 잠을 자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집에 사는 글렌을 불러 자신이 악몽을 꾸는 것처럼 보이면 깨워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글렌도 잠이 들고, 낸시는 다시 꿈에서 그 남자, 프레디를 만나는데, 프레디는 로드가 있는 구치소에 침입하다가 다시 낸시에게 달려든다. 이때 마침 자명종이 울려 꿈에서 깨어나는 낸시. 그녀는 글렌과 함께 로드를 찾기 위해 경찰서로 달려가지만 그는 이미 숨이 끊어진 후였다. 빨강 초록색 쉐타를 입고 흉칙한 얼굴에 긴 손톱칼을 가진 남자 이야기를 하던 낸시는 결국 병원으로 실려간다.

병원에서 퇴원한 낸시는 프레디를 만나지 않기 위해 일주일 동안이나 잠을 자지 않는다. 하지만 프레디와의 결전의 순간이 차츰 다가오고 있었으니, 그녀는 마음을 굳게 먹고 용감히 맞서싸운다.

※ 이 작품은 많은 시리즈를 낳았지만 역시 웨스 크레이븐의 1편과 집단 학살이 돋보이는 2편이 가장 돋보였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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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블데드

감독 샘 레이미
배우 브루스 캠벨 / 엘렌 샌드위스 / 할 델리치 / 사라 요크 
장르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86 분
개봉 미상
국가 미국

줄거리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떠난 애쉬, 스코티, 셰릴, 셸리, 린다 등 다섯은 테내시 경계를 지나 자신들이 머물 깊은 산 속에 있는 집을 찾아간다. 낡은 집에서 여장을 푼 이들은 지하실에서 그림이 있는 오래된 책과 총, 그리고 녹음테잎을 발견한다.

테잎의 목소리는 자신이 아내와 조그만 통나무집에 은신하면서 칸도르의 옛터를 발굴했고, 이곳에서 고대 수메르의 매장과 장례식 주문에 대한 책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죽은 자의 책'으로 직역되는 이것은 귀신들의 부활을 다루고 있으며, 이 책의 주문을 암송하면 귀신들이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이어 테잎에는 주문을 외는 소리가 이어지고, 겁먹은 셸리가 카세트를 끈다. 테잎을 계속 들을 것인지 옥신각시하던 중, 셰릴이 흉칙한 얼굴로 변한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하나 둘 흉칙한 모습으로 쓰러진다.

곧 다시 살아난 이들은 무시무시한 힘으로 다른 친구를 덮쳐 결국 애쉬만 남는다. 총을 쏴도 죽지않고 살아나는 친구들과 사투를 벌이던 애쉬는 결국 책을 난로에 집어넣어 태우는데...

※ 독립영화의 성공으로 샘레이미 감독과 브루스 캠벨을 스타로 만들었으며 3편까지 후속작이 이어졌으나 3편은 대자본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1편과 2편은 언제봐도 재미있는 잘 만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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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샤이닝

감독 스탠리 큐브릭
배우 잭 니콜슨 / 대니 로이드 / 셸리 듀발 
장르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46 분
개봉 미상
국가 미국

줄거리
교사이자 소설가인 잭 토란스는 콜로라도의 산에 있는 오버룩 호텔을 겨울동안 관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곳은 경치가 좋아서 외부 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겨울엔 폭설로 외부와의 교통이 완전히 차단되는 곳이었다. 호텔측은 봄에 차질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보일러 등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다. 이 제안을 마음에 들어한 잭은 기꺼이 계약서에 서명한다. 그러나 호텔 매니저는 단 한가지 꺼림직한 비밀을 얘기하는데, 그것은 바로 몇 년 전, 겨울동안 호텔을 관리하던 그래디라는 남자가 일으킨 살인극에 관한 것이었다. 그래디는 어느날 호텔에서 자신의 부인과 쌍동이 딸을 죽인 다음 자살했고 그들의 시신은 봄이 되어서야 발견되었다.

영적인 능력을 가진 잭의 아들 대니는 가상의 친구를 만들어 대화하고, 흑인 요리사 할로란은 대니에게 237호실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소설이 생각대로 써지지 않으면서 잭은 점차 호텔을 지배하는 악령의 기운에 물들어간다. 잭의 아내 웬디도 이상한 느낌을 받고, 대니에게는 몇년 전에 죽은 쌍동이들이 나타난다. 외부와의 연락은 완전히 끊어지고, 잭은 완전히 미쳐 웬디와 대니를 죽이려 한다. 대니는 잭에게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데...

※ 설명이 필요없다. 많은 평론가와 관객들로 하여금 극찬을 받은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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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뱀파이어 (국내 - 슬레이어)

감독 존 카펜터
배우 셰릴 리 / 제임스 우즈 / 다니엘 볼드윈 / 토마스 이안 그리피스 
장르 액션 /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04 분
개봉 1999-06-12
국가 미국

줄거리
잭 크로우는 교황청이 조직한 뱀파이어 사냥꾼 무리의 대장이다. 어느날 그들은 뉴 멕시코 지방의 한 마을에서 뱀파이어들의 은신처를 공격한다. 숨어있는 뱀파이어들을 처치하고 밤에 모텔에서 매춘부들과 파티를 벌이던 도중에 전설적인 뱀파이어 발렉의 공격을 받고, 잭과 토니, 매춘부 카트리나를 뺀 나머지 일행은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목숨을 건진 잭은 발렉을 쓰러뜨리기 위해 카트리나를 이용하고자 한다. 발렉에게 물린 카트리나는 그와의 교감이 가능했기 때문에, 잭은 그녀를 데리고 발렉의 위치를 알아내 공격하고자 한 것이다. 이어 죽은 신부대신에 젊은 신부 아담이 새로 잭을 수행하고, 곧 발렉의 목적이 밝혀진다. 발렉은 검은 십자가 의식을 치르려고 하는 것이다. 그 의식을 치르면 뱀파이어들은 낮에도 거리낌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뱀파이어들이 모인 마을에서 그들과 싸우던 잭은 역부족으로 뱀파이어들의 포로가 되고 마는데, 간신히 빠져나온 토니도 뱀파이어로 변한 카트리나에게 피를 빨린다. 잭을 십자가에 묶어 놓고 그들은 의식을 시작하는데...

※ 그나마 괜찮은 존 카펜터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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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니어다크 (국내 - 죽음의 키스)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배우 아드리안 파스다 / 제니 라이트 / 랜스 헨릭슨 / 빌 팩스톤 
장르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95 분
개봉 1991-01-15
국가 미국

줄거리
어머니 없이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사는 칼렙. 칼렙은 어느 날 아름다운 매를 만나고 밤새도록 데이트를 즐긴다. 그런데 새벽이 다가오자 매는 칼렙의 목을 물고 도망친다. 아침이 오자 강렬한 태양빛을 견딜 수 없게 된 칼렙은 매의 동료들에게 구조된다. 매는 떠돌이 뱀파이어들의 무리에 속한 뱀파이이어였던 것. 그러나 그녀는 다른 흉폭한 뱀파이어들과는 달리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한편 칼렙의 아버지 로이와 여동생 사라는 갑자기 실종된 칼렙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칼렙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갈림길에 놓인다. 로이는 칼렙을 찾아내 그를 정상으로 만들지만 사라에게 마음을 빼앗긴 작은 뱀파이어 호머가 사라를 납치하는데...

※ 폭풍속으로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작품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뱀프 영화이며 화면 전체에 깔리는 블루톤은 후에 그녀의 블루스틸이라는 작품에도 영향을 끼친다.
꼭 추천하고픈 작품으로 나중에 이 작품에 대해선 별도 작품소개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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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판의미로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배우 이바나 바쿠에로 / 더그 존스 / 세르기 로페즈 
장르 드라마 / 판타지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18 분
개봉 2006-11-30
국가 미국

줄거리
지하왕국의 공주는 인간세계로 떠나고…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요정은 오필리아를 미로로 유혹하고…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세가지 미션을 풀면 전설이 깨어나리라!
오필리아에게 판이 알려준 세 가지 미션은 용기와 인내와 희생에 관한 불가능한 모험들. 오필리아는 백지에 미션의 힌트가 그려지는 마법 동화책과 어디든 그리는 대로 문이 생기는 마법 분필, 그리고 충실한 안내자인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오필리아는 행복과 평화만이 존재하는 지하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너무나 잘 만든 슬프고도 아름다운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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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링


감독 나카다 히데오
배우 마츠시마 나나코 / 사나다 히로유키  
장르 미스테리 / 호러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98 분
개봉 1999-12-11
국가 일본

줄거리
기자 아사가와 레이코는 어떤 비디오를 보면 그 일주일 후 죽게 된다는 학생들 사이의 소문을 취재하던 중 조카 토모코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조카 토모코와 같은 날 죽은 3명의 학생들이 같은 비디오를 봤다는 조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사가와는 그 비디오를 찾아 나선다. 네명의 아이들이 놀러갔던 콘도에서 발견한 비디오 테이프를 데크에 밀어넣는 순간 엄청난 죽음의 게임에 말려들게 된다. 비디오 테이프가 끝나는 순간 전화벨이 울리고 죽은 아이들처럼 아사가와가 찍힌 사진은 흉물스럽게 일그러져 나온다.

죽음을 직감한 아사가와는 이혼한 남편인 다카야마 류지를 찾는다. 의사였지만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등 괴이한 행동으로 인해 병원을 나와 대학에서 철학강사를 하고 있는 류지는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는 흥미를 느낀다. 두 사람은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죽음을 부르는 비디오 테이프의 비밀을 벗겨 나간다.

그 테이프는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을 통해 염사된 것이고 염사한 주인공은 야마무라 사다코라는 초능력을 지닌 여자아이라는 것. 사다코는 그 능력으로 인해 비운의 일생을 살다 40년 전에 우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 그리고 그 우물이 비디오가 발견된 콘도 바로 아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두 사람은 사다코의 시신을 찾아 원한을 풀어주면 저주가 풀리리라고 생각한다.

예상대로 사다코의 시신은 우물 속에서 발견되고 두 사람은 죽음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일상으로 돌아온 류지는 밀린 원고를 정리하던 중, 등 뒤의 TV가 갑자기 켜지면서 예의 비디오 테이프가 흐르는 것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우물에서 끝나야 할 비디오 테이프는 끝나지 않고 우물 속에서 사다코가 기어 나오는 것이다. 공포를 이기지 못한 류지는 심장마비로 죽게되고....

※ 비디오를 통해 텔레비젼 화면으로 귀신이 나온다는 설정도 무서운데 사다코를 본 순간 컥!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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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링 제로


감독 츠루타 노리오
배우 나카마 유키에 / 다나베 세이치 / 아소 쿠미코 / 다나카 요시코 
장르 호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3 분
개봉 2003-04-11
국가 일본

줄거리
상상을 초월한 사다코의 비밀...
모든 공포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현재 도쿄 중심가. 한 십대 소녀가 오래된 우물과 흉가, 그리고 절대 올라가서는 안 될 계단에 관한 꿈을 이야기한다.

야마무라 사다코는 그녀의 어머니인 시즈카가 자살한 후 아버지인 이쿠마 박사와 함께 오시마 섬을 떠나 도쿄로 상경한다. 젊은 여성으로 자란 사다코는 이쿠마 박사의 제자인 신경학 전공의 쿠노 박사의 보호 아래 극단의 배우 지망생이 되어 공연 연습 중이다.

사다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연 여배우 아이코에게 이상한 영향을 미치고, 의상 코디네이터 에츠코는 그것을 눈치챘지만, 음향 감독 토야마는 감독인 시게모리를 탓한다. 하지만 그는 극에 쓰일 배경 효과 테이프에서 이상한 소리를 발견한다.

공연을 바로 앞둔 어느날, 아이코가 리허설 도중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사다코가 그 대역으로 발탁된다. 시게모리는 사다코를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며 그녀를 덮치지만, 그녀를 감싸안는 토마야에 대한 질투심에 젖어 그를 공격하다가 사고사를 당한다.

이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과 연속되는 죽음의 원인이 사다코라고 생각한 극단 멤버들은 사다코를 몰아 세우다 그녀를 죽이고 만다. 그들은 그녀의 시체를 꿈에서 본 집과 똑같은 집으로 끌고 가는데, 거기서 그들은 이쿠마 박사와 길고 검은머리에 얼굴이 가려진 작은 소녀를 발견한다.

드디어 상상을 초월한 사다코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 링 제로가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바로 인간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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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스센스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배우 브루스 윌리스 / 할리 조엘 오스먼트 
장르 드라마 / 스릴러 / 심리 / 호러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107 분
개봉 1999-09-18
국가 미국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죽은 자들이 한 소년을 찾아왔다!

아동 심리학자인 닥터 말콤 크로우[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의 집에 침입한 정신병자가 쏜 총에 맞아 쓰러진다. 정신병자는 크로우가 보는 앞에서 자살한다.
다음 해 가을, 닥터 크로우는 여덟살 난 콜 시어[할리 조엘 오스멘트]의 정신상담을 맡게 된다. 자신의 무성의 한 치료에 앙심을 품고 총구를 겨눈 뒤 자살한 환자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하여 닥터 크로우는 정성을 다하여 콜의 상담 치료를 맡는다.

콜은 현재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있다.
그의 눈에 죽은 자들의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문제는 죽은 자들이 나타났다가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콜에게 뭔가를 호소한다는 점이다.

과학적으로는 풀 수 없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콜은 자신에게 수시로 닥치는 공포로 인하여 누구와의 대화도 거부한다. 게다가 콜은 너무나 어린 탓에 자신의 신비한 능력을 이해하지 못한다. 점차 사람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콜에게 닥터 크로우가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하여 다가간다. 콜은 자신의 신비한 능력은 물론 죽은 자들이 암시하고 간 한맺힌 죽음의 비밀에 관해 닥터 크로우에게 서서히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 반전 영화의 베스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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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아이


감독 옥사이드 팡 / 대니 팡
배우 이심결 / 주준위 
장르 미스테리 / 호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8 분
개봉 2002-08-15
국가 태국 / 홍콩

줄거리
내 눈엔 귀신이 들어와 있다!

Mann 그녀의 이름은 문. 각막이식수술로 19년만에 처음으로 눈을 뜬다. 그러나 붕대를 푼 날 가장 먼저 본 건 검은 그림자. 그리고 그건 그녀에게만 보인다. 아무 것도 보지 못해서 아무 것도 믿을 수 없는 그녀. 하지만 그림자를 본 날은 늘 항상 누가 죽는다는 걸 알게되고...

鬼 엘리베이터 안. 뒤돌아선 노인과 함께 탔지만 노인은 어디서고 내리지 않는다. 식당 앞에서 고기를 핥는 푸른 혀의 여인. 발도 없이 서있다. 글을 배우기 시작한 문. 그녀를 지켜보고 있던 귀신에게 공격받는다. 그건 내자리란 말이야!! 두렵다. 눈을 뜨기만 하면 보이는 귀신. 그리고 죽음의 그림자. 거울을 본다. 내가 아니다! 거울 속에 내가 소리친다. 넌 누구야?

怖 누가 내게 세상은 눈부시다고 말했나? 귀신을 보려고 눈 뜬 게 아니야! 다시 눈을 닫아버린 그녀. 그러나 공포는 끝나지 않는다. 링이라고 한다. 내게 빛을 가져다준 눈의 주인. 그러나 죽음도 가져다 준 그녀의 눈. 그리고 현재 나의 눈. 결국 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끔찍한 링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죽었어도 살아있는 그녀의 공포가 내 눈 안에 있다!

※ 태국호러의 가능성을 열어준 작품으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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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라이프포스 (국내 - 뱀파이어)

감독 토브 후퍼
배우 스티브 레일스백 / 피터 퍼스 
장르 스릴러 / 호러 / SF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16 분
개봉 미상
국가 영국

줄거리
이름없는 행성에서 정체불명의 관 3개를 습득한 외계탐사 우주선의 대원들이 갑자기 의문사하고 우주선은 지구로 추락한다. 급기야 선장만이 유일하게 지구로 귀환한다. 한편, 추락한 우주선 내부에서 발견한 관은 멀쩡한 상태를 유지한 채 박물관으로 옮겨지고, 그때부터 런던 시가지는 괴상한 형상의 시체들로 가득차기 시작한다. 

※ 뱀프가 우주에서 왔고 흡혈대신 생명을 빼앗아먹는다. 마지막 여주인공의 아름다운 누드가 빛났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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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체 강탈자의 침입

감독 돈 시겔
배우 케빈 맥카시 / 다나 윈터 
장르 호러 / SF
등급 미상
시간 80 분
개봉 미상
국가 미국

줄거리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씩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눈치챈다. 겉모습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는데 마치 정신만 바뀐 것처럼 모두들 딴 사람이 되어 버린다. 사실은 외계에서 날아 온 이상한 꽃씨가 발아하면서 마을에 점점 퍼지며 그 꽃이 사람들이 잠 잘 때마다 신체를 복사해 내는 것이다. 주인공은 친한 친구인 정신과 의사에게 얘기하지만, 친구는 집단 심리 현상일 뿐이라고 설명해준다. 며칠뒤, 그 정신과 의사조차 이미 변해버린 외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주인공을 비롯한 몇몇 사람만이 남아 필사적으로 졸음을 쫓으면서 저항하는데, 마을 주민들(외계인)은 각자 꽃씨를 갖고 다른 지방으로 떠난다.

※ 드디어 나왔다. 오늘 소개한 작품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다. 로드리게스등 많은 감독들이 리메이크 할 정도로 매력적인 작품이다. 많은 분들께 꼭 보시길 권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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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8일 후


감독 대니 보일
배우 실리언 머피 / 나오미 해리스 /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장르 호러 / SF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19 분
개봉 2003-09-18
국가 네덜란드 / 미국 / 영국

줄거리
세상이 분노하기 시작했다!

영국의 한 영장류 연구시설에 무단 잠입한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여러 대의 스크린을 통한 폭력 장면에 노출되어 있는 침팬지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거나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침팬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한 연구원의 공포어린 경고를 무시한 채,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그 즉시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피의 공격이 시작된다.

분노 바이러스가 유출된 28일 후,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던 짐이 런던의 한 병원에서 깨어난다. 텅 빈 병원에서 어리둥절하며 밖으로 나온 짐은 런던 시내 어느 곳에서도 사람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자 경악한다.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사람들을 찾아 거리를 헤매던 짐은 성당에 들어갔다가 겹겹이 쌓여있는 시체 더미를 발견한다. 짐이 다가오는 신부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두 눈이 핏빛으로 물든 신부와 감염자 무리들이 그를 뒤쫓는다. 필사적으로 달아나던 짐은 또 다른 생존자 셀레나와 마크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들로부터 영국을 완전 황폐화시킨 후 전 세계로 퍼졌을 바이러스의 재앙을 알게 된 짐은, 혹시라도 무사할지 모를 가족을 찾아 갔다가 오히려 감염자의 공격을 받고 마크를 잃는다.

또 다시 은신처를 찾아 방황하던 짐과 셀레나는 어느 빌딩에서 프랭크와 해나 부녀를 만나고, 그곳에서 생존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무장 군인의 방송을 듣는다. 이에 마지막 희망을 건 네 사람은 헨리 소령을 찾아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감염자들의 공격보다 훨씬 더 끔찍한 사태가 그들을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 좀비의 진화. 오 좀비가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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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화 홍련

감독 김지운
배우 임수정  / 문근영  / 염정아  / 김갑수 
장르 호러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15 분
개봉 2003-06-13
국가 한국

줄거리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 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 자매 수미, 수연.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수연, 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 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 정말 무섭고 슬픈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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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혼에서 새벽까지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배우 조지 클루니  / 쿠엔틴 타란티노 / 하비 케이틀 / 줄리엣 루이스 
장르 범죄 / 액션 / 코미디 / 호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07 분
개봉 1998-09-05
국가 미국

줄거리
악랄한 무법자 세스 게코와 리치 게코 형제는 탈옥 후 은행을 털어 도주하고 공개수배된다. FBI, 전 텍사스 경찰이 그들을 뒤쫓는데...

정오 무렵. 지도를 구하기 위해 들어간 가게에서 또다시 인질극이 벌어지고 형제의 말다툼 끝에 가게는 결국 폭발되고 만다. 형 세스는 '진짜 프로는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고 동생을 나무라지만 희생자의 수는 이미 18명이나 되고, 지도를 구한뒤 인질로 잡은 은행 여직원을 트렁크에 구겨 넣은 채 탈주를 계속한다.

오후 3시. 잠시 모텔에 들르지만 동생 리치는 또 여자 인질을 죽이고 만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인질이 필요해진 그들은 마침 캠핑카를 타고 온 목사 제이콥과 그의 딸 케이트 등을 인질로 잡는다.

오후 5시. 케이트의 도움으로 무사히 국경을 넘은 게코 형제는 자신들을 은신처인 엘레이로 인도해줄 동료, 카를로스와의 약속 장소로 향한다. 해질 무렵, 그들이 도착한 곳은 아즈텍 풍의 한 스트립 클럽. 모두 둘러앉아 축배를 들 무렵, 한 남자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니 "경배하라, 경배하라!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여왕 판데모니엄에게!" 이윽고 흰 비단구렁이를 몸에 두른 흑발 미녀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고혹적인 춤을 선보이는데...
 
모두의 넋이 빠져나갈 즈음, 시비로 인해 칼에 찔린 리치의 손에서 흐르는 피 냄새가 퍼져 나가자, 판데모니엄이 서서히 뱀파이어로 변해가고...

 ※ 이들 악동 감독들에겐 영화가 장난인가보다. 위트와 신선함으로 가득찬 뱀프 대학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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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디션

감독 미이케 다카시
배우 이시바시 렌지 / 이시바시 료 / 마쯔다 미유키 / 시이나 에이히 
장르 하드보일드 / 호러
등급 미상
시간 115 분
개봉 미상
국가 일본

줄거리
아오야마 시게하루는 비디오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는 홀아비. 7년 전 아내를 잃고 16살 된 외아들 시케히코와 단 둘이서 살아가고 있다. 아들의 권유로 재혼을 결심한 아오야마는 오디션을 통해 아내를 택하는 황당한 방법을 생각해 낸다. 4천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여성들이 응모한 이 오디션에서 아오야마는 신비스러운 매력과 순정적인 면모를 지닌 24살의 야마사키 아사미란 여성을 발견,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아오야마에게 아들이 있는 사실을 몰랐던 야마사키는 뒤늦게 이 사실을 발견, 이때부터 그녀의 태도는 돌변하게 된다.

※ 과연 미이케 다케시 감독을 B급 영화의 대가라 할 수 있을까?
무한대의 상상력을 일으켜 자극시키는 무지막지 막나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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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체들의 새벽

감독 조지 로메로
배우 데이비드 엠게 / 켄 포리 / 스콧 H. 레이니거 / 게일린 로스 
장르 액션 / 호러 / SF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16 분
개봉 미상
국가 미국 / 이탈리아

줄거리
정체모를 병원체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거리를 헤맨다. 좀비들의 습격으로 미국 전역의 대도시들은 황폐화된다. 인간의 신선한 육체를 노리는 좀비들은 온 거리를 점령하고, 몇명의 생존자들이 피츠버그 외곽의 쇼핑센터로 피신한다.

피터와 로저는 원래 좀비 토벌대의 콤비였지만 쇼핑센터에 고립되고, 스티븐과 그의 여자친구 프랜신은 헬리콥터를 타려 노력한다. 하지만 음악이 흐르는 쇼핑센터로 좀비들이 몰려들고, 이들 네 사람은 오직 식욕만이 남아있는 좀비 무리에게 포위되고 마는데...

※ 조지로메로 감독의 시체시리즈 3부작중 두번째
이 시리즈를 빼고 좀비 영화를 논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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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온


감독 시미즈 다카시
배우 오키나 메구미 / 이토 미사키 
장르 호러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92 분
개봉 2003-06-27
국가 일본

줄거리
상상을 뛰어넘는 공포의 퍼즐... 죽음의 릴레이가 시작된다...

그 끔찍한 시작

한 남자가 부인을 살해하고 본인도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들에겐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리고... 5년 후

자원봉사자 리카는 병든 노파 사치에를 간호하러 집으로 찾아갔다가 그 집에 감도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다. 어수선하고 폐허같은 집, 노파는 아프다기보다는 뭔가에 홀린 듯 보이고 2층 다락에선 의문의 남자아이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곧 이어 노파는 무언가에 홀린 듯 중얼거리다 갑자기 검은 그림자에 휩싸여 죽고 리카는 정신을 잃고 만다.

원한으로 죽어 저주로 살아난 집, 이제 그 집에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은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을 수 밖에 없게 되는데...

※ 일본 호러의 붐을 일으킨 영화. 이넘 정말 너무 무섭다.

개인적인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쓰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천 20인 관계로 개인적인 영화에 대한 감상평은 전부 배제하고 작품소개만 하였다.

날 잡아서 20편 전부 포스팅 할 계획이다.

정말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는 최고는 역시 불끄고 보는 공포영화가 최고인것 같다.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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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씨...........졸라 스크롤 내리는게 더무서웠삼

  3. ㅋㅋㅋㅋㅋ 2007.07.25 16: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파일구리로 받아볼라 했는뎅 없는게 많네요 ,,

  4. 엑소시스트만 못봤내요

    유명한 영화인데 ㅋㅋ

    장화홍련은.. 왜올리셨는지 궁금해요 ㅠ

    저거 보다가 잘뻔했어요.. -ㅅ- ㅋ..

  5. ㅋ 저도 나이트메어 칭구들이랑 초등학교 다닐때 봤죠
    엄청재밌었습니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던 시기니,,까마득하군요 ㅋ

  6. ㅋㅋㅋㅋㅋ 2007.07.26 14: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러분들은 어떻게 구해서 보시는지 ㅋㅋ ?

  7. 엑소시스트 봤어요 ㅎ

    1편부터 5편까지 있던데요 ㅎ

    1편이 재미있다그래서 1편봤는데

    스파이더워킹하고 360도 목돌아가는거 보고

    충격먹었어요.. ㅋㅋ;

    엑소시스트 나머지도 봐야겠내요 ㅎ

    엑소시스트 찍은 사람들 죽었다그러던데

    몇편까지 찍고죽었어요?

  8. 딸랑딸랑 2007.07.27 16: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엑스텐션이랑 나비효과 씨노이블도 잔인하던데 ;;
    나비효과는 잔인하기보단 반전영화죠 /?
    제가 반전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ㅎㅎ
    재미있게 봣어요

  9. 요즘 영화추천 받아서 많이 보구 있는데요
    반전영화 재미난거 뭐가 있을까요?

  10. ㄷㄷㄷ, 2007.07.28 00: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역시 우리나라 영화보다는 외국영화가 훨씬 볼만하더군요 ㅎ

    금방도 므이를 보고 왔는데 역시 옛날께 저한테 맞다는 ㅎㅎ

    므이는 조금 돈이 아깝더군요 ㅎ 그돈으로 DVD를 빌려 보는건데 ㅠㅠ

    • 좋은 영화도 많은 반면 안좋은 영화도 많죠.
      안좋은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때 시간과 돈에 대한 아까운 생각은 당연하겠죠.
      그런면에선 좋은 dvd를 한편 보는것이 역시 좋죠^^

  11. 슈퍼태권 2007.07.29 20: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라이프포스는 어디서 다운 받아 볼때가 없나요? 쪽지로 좀 알려 주세요
    다른건 다 봤는데 이건 첨보는 영화내요

  12. 공포매니아일걸? 2007.07.30 13: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상하게 공포영화나 드라마 이야기 기타등등
    묘한 매력이 있어요.
    마약( 해보적이 없으니 이 비유는 좀 글쿠여 ㅋ)
    여튼 알게모르게 많이 보았네요.
    저 이십편 가운데 두세개 정도 빠지는걸 보니
    잘 보고 갑니다 ~~^^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이번 여름 휴가때 이거 다운받아 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여기저기 찾고있던 중인데^^
    고맙습니다~

  15. 비밀댓글입니다

  16. ㅎㅎㅎ저는 무서은 영화가 제일좋고재밌어요 근데 저는13세라 15세꺼를 봇봐요...흐흐흐

  17. 저도 공포영화 팬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가 비슷하네요~^^
    나이트 메어와 주온은 진짜 무섭게 봤고 28일후 넘 재미있게 봤던~ㅎ
    life force도 기억에 남았던 영화였지요~~
    저는 매드니스와 레지던트 이블, 지옥인간도 괜찮았는데~~ㅎ
    오디션과 니어다크는 안 본 것 같은데 봐야겠네요~^^
    글고, 담아갈 수 없어서 복사해갑니다~^^

  18. 오호 일단 샤이닝..정말 여름에 보기엔 딱인거죠..밀폐되고 정렬된 고립감의 공포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 입니다. 또 잭토랜스,잭니콜슨,잭다니엘..이건 감독의 의도인지 우연인지 궁금하고요...글고 양,돼지?가 수간이나 근친을 뜻한다 하는데 정말 이해하기 어렵구요 스터디 캠 ,정갈한 음악 순위를 매긴다면 단연 1위 주고 싶은 명작입니다.
    아쉬운건 샘 닐 아자씨의 이벤트 호라이즌이 빠져서 쪼까 아쉽긴 하네요..

  19. 글고 사진 취미이신 분 덜은 당연히 셔터가 최고 이죠...
    이오스 1이면 노출이 정확할텐데 이중노출이라니...정말 엔딩 장면이 계속 뇌리에 박히는 명작입니다.

  20. 싸움꾼 2011.11.13 11: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영화쪽에서 일하시는 줄 모르고 '대단한 영화광이시네요.'라고 적었다가 블로그를 둘러보고 바로 지웠습니다. 그 글 보셨으면 대박 웃으셨을 듯......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

  21. 이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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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싸일런스 (Dead Silence, 2007) 

미국,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90 분 
 
 
   
감독  :  제임스 원
 
출연  :  도니 웰버그(짐 립턴)
           엠버 바레타(엘라 애쉔)
           라이언 콴튼(제이미 애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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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조용한 시골마을 레이븐스 페어에는 1940년대에 있었던 메리 쇼에 대한 괴담이 비밀리에 전해내려온다.

미치광이가 된 메리 쇼는 그녀를 놀린 한 소년을 살해한 혐의를 받게 되고, 분노한 마을주민들에 의해 혀가 짤린채 무참히 살해된다.

주민들은 메리 쇼를 묻으면서 그녀가 '아이들(children)'이라고 부르며 아꼈던 인형극용 인형들도 함께 묻는다.

하지만 이 인형들은 감쪽같이 무덤에서 사라지고, 이때부터 현재까지 마을에는 사람들이 혀가 찢긴채 죽는 의문의 사건들이 발생해왔다.

이 마을출신으로 얼마전에 결혼한 제이미는 아내 리사가 그로테스크하게 살해당하자, 장례식을 위해 레이븐스 페어로 돌아온다.

아버지 및 젊은 새엄마와 재회한 제이미는 마을의 피로 물든 과거를 파헤쳐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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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의 제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해서 본영화.

그러나 이 영화에선 쏘우의 신선함, 그리고 충격적인 영화적 발상도 찾아볼 수 가 없다.

지루하기 짝이없는 화면 구성과 전형적인 헐리웃 공포영화의 스토리 진행.

단 마지막 반전의 반전 이거 하는 좋았다. 하지만 헐리웃식 공포영화에 익숙한 관객에겐 그다지 힘있는 느낌을 주지 못할 그저 평범한 정도.

물론 쏘우와는 달리 거대자본의 힘을 빌어 제작된 영화이다 보니 쏘우와 같은 실험적 정신을 가지고 촬영을 하긴 어려웠겠지만 제임스 감독의 팬으로서 정말 아쉬운 영화다.

미국에선 개봉당시 흥행성적이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나에겐 그냥 평범한 헐리웃 공포영화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시간때우기 용으론 훌륭한 영화이다. 적절한 놀래킴과 잔인함.

제임스감독님
제발 다음 영화에선 쏘우의 그 신선한 충격을 다시 한번 던져주길 기대한다. 간절히...

나만의 별점 ★★☆
Posted by 불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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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탄의 인형이 다른 영화에 참조출연?혹은 그의 사촌형제인가요/ㅎㅎ

  2. 이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일